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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 개그맨 블랑카의 훈훈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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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 개그맨 블랑카의 훈훈한 근황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로 당시  인기몰이를 했던 블랑카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장님 나빠요~” 외치던 블랑카의 훈훈하다는 근황을 알아보았다



<개그맨 정철규>




개그맨 정철규는 폭소클럽에서 사장님 나빠요를 외치는 블랑카 캐릭터로는 유명했지만




정철규라는 실명은 대부분 모를 정도로 캐릭터에 비해 개그맨 자체로서의 인지도는 크지 않았다






그는 과거 실제로 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친한 외국인 노동자를 생각하며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 라는 코너를 만들었다고 하며




방송 이후 실제로 스리랑카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라고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블랑카의 뭡니까 이게코너가 성공한  신인임에도 한순간에 오른 인기로 인해 어려움 또한 있었다고 하는데




블랑카를 연기하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장들에게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마라며 항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고 한다





 블랑카 캐릭터로 계속 코너를 지속하는데는 한계를 느껴 항상 새로운 캐릭터를 생각해 냈지만





워낙 개성이 강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다보니 다음 캐릭터에 대한 부담이 생겼고





이로 인해 무려 9 동안이나 우울증에 걸려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정철규 삶의 2>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간이 나면 다문화센터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면 어떻겠냐는 선배의 권유로 결혼 이주 여성의 한국어를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다문화센터 내에서 아이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하며





이를 계기로 우울증에서 벗어나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렇게 블랑카 정철규는 현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다문화와 관련된 tv프로그램, 학교 특강  다양한 곳에서 섭외가 들어오고있어 2 삶을 즐겁게 살고 있다고 한다





'블랑카'  캐릭터는 개그맨 정철규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했지만 결국 정철규 삶의  2막을 열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같다



앞으로는 정철규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다문화가 자리잡는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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