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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소속사 사장 잘못만나 벗을수 밖에 없었던 걸그룹 멤버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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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걸그룹 파나틱스의 멤버 도이는 단독으로 진행하는 브이앱 방송에서 지나치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어필, 논란을 낳은 바 있습니다. 문제는 도이가 하얀 실크 재질의 딱 붙는 셔츠를 속옷 없이 입고 등장하면서 벌어졌는데요.

가뜩이나 배경은 어둡고, 모니터 화면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옷이 강조되는 상황. 도이가 움직일 때마다 속이 훤히 비치기 시작했고, 채팅창은 난리가 났습니다.

방송 종료 후 논란이 일자 일부 팬들은 “영상 44초경에 당황하고 손으로 가리는거 보면 100% 실수다”, “본인도 모르게 속옷이 내려간거다”라고 도이를 옹호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이 속옷이 내려간 걸 어떻게 모를 수 있냐며 진짜 실수였다면 그렇게 의연한 표정을 지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의구심을 드러냈죠.

실제로 도이의 속옷 미착용 논란은 ‘고의’라는 데 더 큰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유는 과거 파나틱스 멤버 여러명이 함께 진행한 브이앱 라이브 방송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허벅지와 가슴을 의도적으로 노출한 도이! 이를 옆에서 보고 있던 한 스태프가 도이를 생각해 매너있게 가려줬지만 책임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라고 말했고 이에 도이는 굳은 표정으로 다시 가린 옷을 치워야만 했죠.

알고 보니 문제의 발언을 한 남성은 파나틱스의 소속사 대표였고, 후에 이 장면은 노출로 관심을 끌고자 소속 가수에게 노출을 지시하는 장면으로 네티즌들의 상당한 비난을 자아냈습니다.

이 논란을 미루어보아 도이의 속옷 미착용 역시 소속사 혹은 대표의 압박으로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내기 위한 의도적이 노출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맏언니 도이의 희생에도 불구, 슬프게도 파나틱스는 단 한 차례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했고, 현재는 해체, 도이를 비롯한 멤버들의 근황도 알 수 없다고 하네요.

<혜리>

지금은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멤버 전원과 히트곡을 떠올릴만큼 인기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걸스데이! 하지만 데뷔초엔 무려 ’각설이돌‘이라는 비참한 별명으로 불렸다는 사실, 아마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각설이돌은 걸스데이의 데뷔곡 <갸우뚱>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등장하는 파격적인 안무 때문에 생긴 별명으로, 걸스데이는 당시 오토튠을 떡칠한 수준 이하의 괴기한 곡에다 상식을 뛰어넘은 엽기적인 컨셉, 여기에 최악의 라이브 실력까지 더해져 네티즌들로부터 줄곧 조롱의 대상이 되곤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지인은 첫 활동 후 그룹을 탈퇴까지 했다는데요. 그러나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걸스데이가 데뷔 당시 받았던 조롱과 비난이 소속사에서 의도한 마케팅에 의한 결과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관계자가 한 인터뷰에서 “신생 기획사이고 신인 그룹이기에 첫 데뷔무대에서 이슈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뜨기 위해 마케팅 전략의 한 방편으로 사용했다”고 언급,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인데요.

소속사의 무리한 의상 선택 탓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걸스데이는 당시 곡 콘셉트에 맞춰 귀여움을 강조하기 위한 레이스 바지를 입고 무대에 섰는데 이 바지들이 짧아도 너무 짧아 마치 기저귀를 착용한 것처럼 보이는 게 문제였는데요.

더욱이 94년생으로 당시 나이 18세였던 멤버 혜리에게 과도하게 짧은 의상을 입혀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쓴소리가 제기됐죠. 그러나 꾸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의상을 고치기는커녕 소속사는 행사에서 멤버들에게 비슷한 의상을 한 번 더 입히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이 밖에도 반짝반짝을 개사해서 게보린 CF를 찍게 하려다가 15세 미만은 사용하지 못하는 게보린을 10대 걸그룹이 홍보하는것이 문제가 돼서 취소되기도 했죠.

남성 팬들이 대다수인 걸스데이를 무려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해 팬들을 돌아서게 만드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세희>

자고 일어나면 새 걸그룹이 등장했던 2014년,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이름으로 데뷔와 동시에 나름 화제를 모았던 7학년 1반! 그러나 데뷔 무대에서 과감하게 선보인 타이틀곡 <오빠 바이러스> 무대에서 그야말로 끔찍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밤응은 차갑게 식고 말았는데요.

이후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데뷔에도 성공했지만 “유치하다“는 혹평 외에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7학년1반은 그렇게 단 두번의 무대을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죠.

그러던 와중 2015년 한 케이블 음악 방송 녹화 현장에서 무대를 선보이던 와중에 리더이자 맏언니 백세희가 착용한 의상이 문제였습니다.

백세희는 당시 속옷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짧은 하의를 입고 있었는데, 속이 훤히 비칠 만큼 얇은 재질이었고 속바지라고도 부르기 애매할 만큼 짧아 일각에선 진짜 속옷을 입고 오른 것 아니냐는 반응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죠.

이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은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무대를 준비하던 당시 속바지를 잃어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며 결국 정말 속옷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이죠.

백세희는 무대 직전 속바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다른 멤버들을 생각해서 리더로서 자신이 책임을 졌다고 해명했으나 ‘프로정신’이라는 반응은 커녕 선을 넘은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반응만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 사건 이후로 7학년1반은 한동안 ‘팬티돌’ 이라는 별명으로 조롱을 당해야 했고, 사실상 한국 활동은 포기한채 일본 활동에 전념했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일본 활동조차 소속사의 이해할 수 없는 기획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그렇게 그룹 역시 얼마 못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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