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0년동안 좋아했다”면서 한효주한테 끼부리다 딱! 걸린 이종석ㄷㄷ

배우 이종석이 가수 아이유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종석이 MBC 연기대상 수상소감으로 아이유를 지칭하듯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해 이슈가 됐는데요.

아이유와 이종석은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MC를 함께하면서 10년 동안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이종석의 수상소감으로 인해 이종석이 10년 전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몇 년 전부터 아이유를 짝사랑해왔다는 사실이 전해진 것이죠.

하지만 이종석이 여러 여배우들과 보인 케미가 언급되면서 이종석의 수상소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석이 배우 한효주와 찍은 MBC 드라마 ‘W(더블유)’ 비하인드 장면에서 연인처럼 보이는 행동을 보여준 것인데요.

한효주가 배고프다고 혼잣말을 하고 있자, 이종석이 자신의 허벅지 부분을 두어번 두드리며 무릎 위에 앉으라는 제스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한효주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이종석의 제스처를 지켜보기만 했죠.

이 뒤에도 이종석이 한효주의 입에 음식을 물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날만 이종석과 한효주가 스킨십을 보여준 것이 아니었죠. 촬영 대기 중 이야기를 나누다 이종석이 자연스럽게 한효주의 다리를 만졌습니다.

그리고 한효주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스스름없이 먹으며 돈독한 사이를 보여주었는데요.

스태프들이 한효주를 위한 상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한효주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려고 하자, 머리를 쓰다듬고 한효주를 와락 껴안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촬영 소감을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한효주의 머리를 만지다 어깨를 끌어안았죠.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와는 데이트 장면이 수차례 포착되어서 정식으로 열애설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권나라는 이종석이 있는 ‘에이맨프로젝트’라는 소속사와 계약까지 해서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권나라가 이사한 곳이 이종석의 집과 5분 거리라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종석이 권나라와의 열애설은 끝까지 부인해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권나라가 제일 불쌍함”, “다른 의미로 너무 잘 어울림”, “여자 여우는 남자 여우한테 못 당한다는 게 이런거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