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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전설적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한 아역배우들의 놀라운 최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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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와 지진희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대장금은
평균 시청률 41.6%를 기록하였으며,
해외로도 수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역대급 드라마 중 하나인데요,

대장금이 이렇게나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라면
역시나 아역들의 열연을 빼놓을 수가 없죠,

그렇다면 대장금에서 활약한 아역들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조정은>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인 서장금의 아역을 맡으며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이온데"라는 명대사를 남긴 조정은은
당시 만 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대장금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그녀는 그해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 캐스팅되며 작품활동을 이어갔는데요,


단역과 주연 등으로 초승달과 밤배, 귀여운 천재, 초반보보로
3년간 영화계에서 활동한 그녀는
SBS 사극 '왕과 나'에 김정민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다시금 브라운관에 복귀했는데요,

그러나 비중이 너무 작았던 탓인지
아쉽게도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 했고 이후 3년간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이후 2010년에 복귀한 조정은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유진의 아역을 맡으며 다시금 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이번에도 비중이 적은 아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2015년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장금만큼의 화제를 불러모은 역할을 맡지 못했고
이로인해 아직도 많은 이들이 조정은하면
대장금 아역을 떠올리는 이유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는 2018년 영화 궁합을 끝으로 별다른 작품활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세>

대장금의 주인공인 서장금과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최금영의 아역을 맡은 이세영은 대장금이 시작하기 한참 전인 1997년,
MBC '뽀뽀뽀'를 통해 만 5세의 나이로 데뷔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어릴 때부터 리틀 황신혜라는 별명을 얻은 그녀는,
대장금에 출연할 당시 이미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방송경력이 6년차였기에 모두의 기대대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어린 나이임에도 이례적으로 주연을 맡으며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녀는 학업을 위해 중간 중간 쉬기도 하였지만
별다른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각종 CF와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는데요,
현재는 에이비 플러스라는 의류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 중입니다.


이렇게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는
지난 몇년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의 자리 또한 꿰차고 있는데요,

뛰어난 연기력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으며
작년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올해도 웹드라마 하와유브레드, tvN 메모리스트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한보배>

대장금에서 채련역을 맡은 한보배는 출연 당시 만 9세의 어린 나이였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이보다 더 어린 나이에 스크린으로 먼저 데뷔했습니다.

바로 2002년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1편,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딸로 출연한 것인데요,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매직키드 마수리로 드라마계에도 진출하였고
그해 대장금에도 출연하며 어린나이에도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이후로 지금까지 3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별다른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놀라운 건 이렇듯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학교에 갈 시간이 없었던 그녀는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하였고,
이후 대학에 가기 위해 3년간 도전한 결과
원하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20년에 가까운 배우경력을 바탕으로 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각종 무대극에서도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기 재능을 뽐냈는데요,

그 결과 작년에 연극 '왕복서간'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새로운 작품을 물색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아름>

대장금의 친구, 노창이의 아역을 맡은 주아름은
대장금에 출연한 다른 아역들보다 가장 먼저 데뷔하였는데요,
1999년에 드라마로 데뷔했을 때의 나이가 무려 만 4세였다고 합니다.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 장편 드라마가 바로 대장금이었습니다.

그녀는 대장금을 시작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이후로도 단역과 아역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부터 2년간
톡톡보니하니의 하니를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아쉽게도 역할 자체의 비중이 적었던 탓인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그녀는 비록 굵직한 작품활동은 없었어도
별다른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 중인데요,

데뷔후 20년간 주다영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으나
2018년부터는 자신의 본명인 주아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조정은과 마찬가지로
영화 궁합을 끝으로 별다른 작품활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귀염뽀짝했던 대장금의 아역 배우들이
현재는 이렇듯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하여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멋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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