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활동하며 열애설 한 번 안난 연예인 TOP4

한창 예쁠 나이에 예쁘게 꾸미고 활동하는 아이돌들 
남녀를 막론하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비주얼을 하고 있는데요 

일반인은 물론 동종업계 동료들에게도 
수많은 연락을 받았을 것 같은 그녀들이 
단 한번도 열애설에 휩싸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공식적으로 몇번의 연애는 있었을 수도 있지만 
같은 그룹 멤버들도 한번씩은 났던 열애설에 
단 한번도 이름이 오르지 않은 그녀들, 과연 누구일까요? 

1) 소녀시대 서현 

2007년 데뷔해 똘망똘망한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현 
길고 가는 팔다리 뿐만 아니라 
깔끔 청순의 정석으로 불리던 외모, 
시원시원한 가창력까지 보유했는데요 

그에 어울리는 순수하고 올곧은 바른생활 이미지도 
서현의 매력을 상승시켜주는데 한 몫 했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서현을 가만히 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 
데뷔 이례 단 한번도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없습니다 
강산이 바뀌고도 남는 12년동안 말이죠 

같은 팀 멤버인 윤아, 티파니, 유리, 태연, 효연, 수영, 써니 
모두가 열애설이 나고, 실제 연애까지 할 때 
홀로 아무런 소식 없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서현은 이 부분에 대해 섹션티비에 나와 
'난 사랑보다 일이 먼저고, 실제 연애를 많이 안했기 때문에 
열애설이 안 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ㅎㄷㄷ 

2) 걸스데이 유라 

2010년 데뷔해 귀여운 이미지로 컨셉을 이어가다 
'기대해'로 섹시의 아이콘 정점을 찍은 걸스데이 

그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상 외모를 가지고 있던 유라의 매력이 
극적으로 끌어올려지면서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같은 멤버였던 소진, 혜리, 민아 모두 열애설에 이름을 올리고 
실제 연애를 이어가던 것과 달리 
유라는 한번도 열애설이 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홍종현과 함께  
결혼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두 사람이 '실제 사귀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긴 커녕 
홍종현이 타 걸그룹 멤버와 열애설이 나는 사태가 벌어졌죠 

유라는 이에 대해 '(남자친구를) 만난 적은 있지만 
밖에 잘 안다니는 편이다. 일부러 들키고싶지 않고 
결혼할 사람을 발표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냈습니다 

3) 시크릿 전효성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베이글녀'로 주가를 올린 전효성 
흰 피부에 마음을 살살 녹이는 눈웃음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설레게 만드는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그녀였는데요 

올해로 나이가 31살! 데뷔 10년차 연예인인데 
열애설이 눈곱만큼도 나지 않았습니다 

실제 한 프로그램에 나와 데뷔 7년차때만 해도 
연애 없이 '썸'만 탔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 '절대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조심성 때문인지 아직까지 큰 소식이 없는 것이죠 

4) 에이핑크 

2011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이한 에이핑크 
nonono를 대히트 시키며 대표적인 청순돌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그룹은 특이하게도 모든 멤버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없습니다 

멤버들의 사진만 놓고보면 
이미 여럿 울리고도 남았을 비주얼인데 
공식적인 열애설이 팀 자체에서 없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에이핑크는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 나와 밝히길 
'지켜보고 있는 팬들 생각을 하면 조심하게 된다' 
'멤버 모두 연애 문제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대쉬받은 것을 얘기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데뷔 4년차 당시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열애설은 절대 나지 말자고 서로 약속했기 때문에 
집 앞에서 맥주 한 잔 마시는 것도 조심한다'고 밝힌 적이 있죠 

리더 초롱이와 멤버 모두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알 것 같은 대목입니다 


연애를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이미지가 생명인 직업이기에 보다 더 조심하는 것 같은데요 

연애를 하든 안하든  
팬의 입장으로선 좋은 내 가수♥일 뿐이란거!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