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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몰랐던 RM의상 속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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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몰랐던 RM의상 속 숨겨진 비밀 


방탄소년단 알엠은 방탄소년단 안에서 손에 꼽히는 패셔니스트입니다


훈훈한 기럭지와 목선, 어깨가 옷이 날개라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죠

알엠은 팬들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의상이 신경쓰이느냐 라는 질문에

"완전 신경쓰이죠. 어디를 가나 그냥 너무 신경 쓰여요. 다 똑같지 않을까요?" 라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페르소나의 트레일러에는 알엠만 등장합니다

갑자기 페르소나 트레일러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혹시 이 안에서 알엠의 의상을 잘 살펴보셨나요?

이안에는 알엠의 자아 4가지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1. 인간 김남준>

후드티 위에 자켓, 펑퍼짐한 청바지를 입고 등장합니다
팬이라면 아주 익숙한 모습이죠
데일리 김남준의 모습입니다
기럭지를 자랑하는 인스타용 사진 하나 찍어서 금방이라도 업로드 해줄 것 같은데요


평소에도 비즈빔 브랜드를 사랑하는 김남준의 취향이 듬뿍 들어가있습니다


배경은 평범한 교실이죠 어쩌면 데뷔 전의 학생 김남준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2. 방탄소년단 알엠>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남성용 로브입니다

일반인이 데일리룩으로 선보이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의상입니다


아무래도 무대용 의상 같은데요

이 의상은 방탄소년단 아이돌 활동 당시의 의상과 가장 닮아있습니다


그러니 이 의상은 아이돌인 방탄소년단 알엠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배경은 인위적으로 배치된 많은 양의 거울이나
정말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물을 찍음직한 단색의 배경입니다


<3. 언더래퍼 랩몬>
화려한 문양을 지닌 오버핏의 후드반집업, 형광색의 신발까지.
이것이 바로 힙합이다의 모먼트입니다


얼굴에 비해 다소 큰 후드모자를 써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게끔 가린
전형적인 힙합 래퍼의 모습인데요

그에 걸맞게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마이크도 손에 쥐고 있는데다가

배경은 온갖 문구와 그림으로 그래피티 되어 있어 엉망이 된 교실이죠


<4. 내면의 나>
김남준이라고 쓰여진 건물을 보여지고,

언더래퍼 랩몬이 마이크를 놓자


하얀색의 가벼운 의상을 입은 알엠이 등장합니다


가장 편하고 꾸밈없는 의상이기도 하고
뭐라 정의할 수 없는 의상입니다

그 모습과 가장 비슷한, 커다란 나를 만나기도 하죠

이후엔 하얀 옷을 입고 있고 있는 씬과
앞서 3개의 의상을 갖춘 씬이 번갈아 가며 등장합니다

이는 앨범명대로 앞의 세개의 의상이 페르소나,
하얀 의상이 진정한 나를 뜻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게 합니다


의상 하나하나에도 이렇게 디테일을 찾을 수 있다니
방탄 세계관 역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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