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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치면 피해야 하는 견종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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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천만 애견 시대를 맞이한만큼,

길거리에서 다양한 견종을 쉽게 마주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반려동물 관련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허락없이 함부로 만졌다간 큰 일 날지도 모른다는,

길에서 만나면 피해야 하는 견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5) 불 마스티프

불도그와 마스티프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경비견종으로 

특유의 충직한 성격 덕에 호신견, 애완견으로도 많이 기른다.

대형견종이니만큼,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실제로 뉴저지에서는 탈주한 불 마스티프가 13살 소년을 공격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었다.

목줄과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된 

2018년 국내 맹견 대상 견종에 새로 추가된 견종이다.





(4) 도베르만 

19세기말 경호견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경찰견이나 경비견 등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친근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졌지만

호신견답게 힘이 좋고 근육이 잘 발달한 견종이기에


강한 자극으로 인한 흥분을 억제하지 못할 시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2011년 미국에서는 노인이 자신이 기르던 도베르만에게 물려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었다.





(3) 저먼 셰퍼드

높은 지능과 운동신경, 강한 담력을 가지고 있어 

경찰견이나 군견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저먼 셰퍼드.




주인에게 충성심과 책임감이 강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친근한 견종이라고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





(2) 로트와일러 

무척 강인하고 다부지며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개가 그렇듯 주인의 방치나 학대, 잘못된 훈육 등으로 인해

공격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실제로 5살 남자 어린이가  주인 집에서 탈출한 

로트와일러 2마리에게 목을 물려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1)핏불 테리어 

원래 소와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품종인데다

투견으로 이용되면서 투쟁본능 위주로 번식되어 더욱 공격성이 가장 강해졌다.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애교넘치는 순종적인 견종이지만

다른 동물에게는 매우 공격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미국에서는 매년 핏불에 물려 수십명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있으며, 

개에 의한 사망사고 절반 이상이 핏불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맹견 규제법으로 관리되고 있는 견종 중 하나이다.




물론 특정한 견종이 공격성이 더 높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많은 사건, 사고들은 사실 주인의 관리 소홀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려견의 목줄과 입마개 착용 등을 준수하고,

타인의 개를 함부로 건드리지않도록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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