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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가 고소할 수 밖에 없었다는 여초카페 악플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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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넘어선 비난악플>


 

지난 여름, YG는 악플러와의 전쟁을 공표했습니다.

 소속 가수들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인데요.

 그동안 무응하던 YG는 왜 20여 년만에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들게 된 것일까요?


<도를 넘어선 댓글들>



 그 중심엔 한 여초 카페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악플은 기본이었습니다. ‘사형청원하자는 말에 동조하기도 합니다.

 ‘자살해’ ‘매장돼야 해’ ‘뒤졌으면 좋겠다등등 아티스트에게 심한 말을 서슴지 않습니다.



악플러들이 건드리는 건 아티스트 뿐만이 아닙니다.

 부모님을 언급하며 패드립을 하고,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팬덤에게도 악플을 달았습니다.



 여혐 논란이 있는 아티스트를 좋아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여혐 논란 직후에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 루머를 생성하고 이른바 궁예판을 깔기도 했습니다.

  ‘누가 나댔다더라’, ‘YG 아티스트와 타 소속사 아티스트가 룸에서 만났다더라.’

 친구에게 들은 내용인데 법정에 끌려 갈 거 같으니 가만히 하겠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그간 YG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많은 물의를 일으킨 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YG를 응원하던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한 것도 사실이죠

 그러나 그것이 도가 지나친 막무가내의 비난을 받아도 된다는 명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그로 인해 사실도 아닌 것들로

 가족과 자신을 좋아하는 팬까지 욕을 먹고 있는데 참기만 할 수 있을까요

 못한 사실에 관한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는 YG도 고소를 할 리가 없죠.

  꾸준하게 입에도 담기 힘든 악플을 단 악플러들, 죗값을 톡톡히 치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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