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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이즈원 안유진이 스타쉽에 오디션을 보러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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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안유진이 스타쉽에 오디션을 보러 간 이유

 



프듀명가 스타쉽에 굴러들어온 복덩이
아이즈원 안유진을 아시나요?


대전에 살던 15살 안유진이 어떻게 서울까지 와서 연습생이 되었는지
데뷔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던 안유진은 친구와 서울을 놀러가기로 합니다.
마침 연말이었기 때문에 가요시상식을 보고 싶어했는데요.


티켓팅 역시 될놈될인지 스탠딩석 1열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유진은 무대에 선 아이돌을 보다가 우연히 뒤를 돌아봅니다.
안유진의 눈에 들어온 건 응원하는 팬들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었죠.

그것이 인상 깊어서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집으로 돌아온 안유진은 어머니에게 갑자기 생긴 꿈에 대해 말했고
그에 어머니는 서울에 다녀와서 든 헛바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날로 안유진은 인터넷에 접속해 '아이돌 되는 법'을 검색했고


스타쉽 메일오디션 주소가 있어서 그 메일로 
사진 몇장과 무반주노래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메일을 확인한 스타쉽은 안유진에게 서울로 오디션을 보러오라고 답했습니다.

어머니는 대수롭지 않게 안유진을 데리고 서울 오디션장에 도착하는데요.
이때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스타쉽 오디션 현장에는 몇명의 지망생들이 있었을까요?


오디션장에는 단 한사람 뿐이었다는데요.
오직 안유진만을 위한 오디션이 열렸던 것입니다.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춤추고 노래하고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안유진.

결과는 당연히 합격이었습니다.
이후 렌즈 광고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더니


지금은 아이즈원으로 데뷔, 노래를 부르는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2'의 고정MC까지 하고 있죠.

데뷔 2년차, 아직도 17살. 오디션프리패스 외모의 저세상 피지컬.
이정도면 굴러들어온 복덩이, 인정하시나요?


물론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많은 아이돌 제작을 통해
사진 몇장으로 안유진을 알아본 스타쉽의 안목도 대단합니다.

 
안유진과 함께 스타쉽의 미래라고 평받고 있는 아이즈원 센터 장원영도
공식 오디션이 아닌 장원영의 언니 졸업식장에서 우연히 캐스팅 했다고 하니까요.

누군가 케이팝의 미래를 묻거든 스타쉽에 가서 안유진과 장원영을 보라던데요.
정말. 내 딸도 아닌데 내가 너무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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