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와 함께 카카오카풀 시작했다는 오덕페이트 근황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일본 캐릭터와의 연애로 유명세를 떨친 오덕페이트!
방송출연 이후 여러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오덕페이트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았다

<오덕페이트는 누구?>

지금은 종영되었지만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우리와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오덕페이트는 일본애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페이트 테스타로사’를 사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결혼하여 자녀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발언해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인물이었다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영국 일간 메트로에서 

선발한 2010년 괴짜 인물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오덕페이트는 최근 5천만원 가량의 고급 외제차 링컨 mkz를 구입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차량을 도배를 하고선 카카오카풀 정식 승인까지 받아냈다고 한다

이에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고 한다. 

오덕페이트가 과거 음란물유포, 공갈 협의로 구속된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공갈혐의>

원래 오덕페이트는 자신이 알려지고 난 후 달린 수많은 악플도 쿨하게 넘겼었다
하지만 갑자기 트위터, 카페 등에 남아있던 과거 악플까지 모조리 찾아내 고소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어린 나이의 여성, 여성 취준생 등 여성을 상대로만 전과자란 단어를 들먹이며 
합의금 명목으로 1인당 50-100만원 상당을 받아내 수천만원 가량을 뜯어냈다고 한다

오덕페이트는 자신의 캐릭터와 성행위를 하는 사진과 글 등 음란물을 게재하여
일부로 악플을 달 수 밖에 없게끔 거부감이 드는 사진을 올려 

악플을 유도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었는데

이 일로 오덕페이트는 2017년에 음란물 유포죄, 공갈협박죄, 

부당이득 취득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고 한다

이런 과거가 있는 오덕페이트가 카카오카풀에 정식 승인되어 

현재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카카오카풀은 아무나 다 하냐며 이런 사람도 카풀이 되냐며 문제를 삼고 있다
카카오카풀은 카풀 드라이버의 자격을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