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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중국인 유학생을 기피하는 이유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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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유학생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단연 '중국'입니다.
하지만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사이의 장벽이 높기만 한데요.
중국인 유학생들은 인종차별이나 제노포비아를 경험했다고까지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학생들도 근거 없는 배척이 아니라고 항변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대학생들이 중국인 유학생을
기피하는 이유 TOP4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4 말이 안 통한다.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이 부진해서
팀플에서도 엮이면 고생이라고 합니다.
한국어와 중국어를 서로 못하다 보니
차라리 영어로 얘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는데요.
그래서 팀 프로젝트 과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중국인 유학생을 빼고 조 모임을 진행하기도 하죠.
여기에는 어학 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중국인들을
무분별하게 입학시키고 방치하는 대학의 책임도 크다고 봅니다.

 

TOP3 불성실하다.

뿐만 아니라 불성실한 태도 역시
한국인 학생들에게 불편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학습태도가 불량해서 수업 분위기가 엉망이 되고,
조별활동에도 폐를 끼치는데요. 불성실은 언어 탓이 아니죠.
한 학생은 "교양과목 시험 때 중국인이라 한국어를 못쓴다'며
시험지를 받자마자 나간 중국인 유학생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어학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줬다면 이렇게 인식이 나빠지진 않았을 텐데요.

 


TOP2 시끄럽다.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중국인 유학생들을
'목소리가 크고 예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캠퍼스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학교 밖에서도 퍼지고 있는데요.
특히 대학가 인근 원룸촌에서 중국인은 기피 대상 1순위로 꼽힙니다.
건물주와 세입자 모두가 중국인 유학생을 피하는 분이기라고 하죠.
이와 관련해 한 부동산중개업체 관계자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내는
소음 때문에 한국 학생들이 피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TOP1 더럽다.

특히 상당수의 한국 학생들이 중국인 유학생들을
씻지 않고 지저분해서 가까이 하기 싫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중국은 깨끗한 물이 적다보니 잘 씻지 않는
문화가 형성됐고, 지금까지 이어졌는데요.
머리에 기름기가 흘러 내려도 감지 않고,
몸에서 냄새가 난다며 한국인들은 기겁을 했죠.
이런 생각이 캠퍼스 안으로까지 이어져
중국인 유학생들은 전부 더럽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대학생들이 중국인 유학생을
기피하는 이유 TOP4를 알아봤는데요.
이제 중국인 유학생들은 더 이상 대학 내 소수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양국 학생들 사이에는 감정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와 관련된 여러 정치적 상황들이
이런 갈등 위에 기름을 끼얹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우리 모두 고민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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