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먹으려고 1시간넘게 기다린다는 골목식당 붕어빵집 최신 근황

붕어빵 먹으려고 1시간 넘게 기다린다는 골목식당 붕어빵집 최신 근황

손길만 닿으면 죽은 식당도 소생시킨다는 

일명 '백종원 매직'이 붕어빵집에까지 통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골목식당> 회기동 편에서

백종원의 길거리 즉흥 솔루션으로 잠시 방송에 노출된 붕어빵집.

정식으로 출연했던 가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근 입소문을 타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붕어빵 먹으려고 1시간 넘게 기다린다는

골목식당 붕어빵집의 최신 근황을 알아보자

방송 당시 10년간 본인이 직접 연구한 크림치즈와 고구마 무스를

붕어빵 속에 넣을 것을 추천하며 특급 솔루션을 제시한 백종원.

MC 김성주와 조보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그 맛이 궁금했던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줄을 이었는데 

최근 SNS에 해당 붕어빵집을 방문한 이들의 후기글이 속출하고 있다

골목을 가득 메운 인파로 알 수 있듯 

한 시간 가까운 대기 시간은 기본이라는 후문이다

사실 방송 직후, 회기동편에 출연했던 다른 식당 못지않게 

사람이 몰릴 것으로 이미 예상되었던 바 있었지만 

해당 회차 방영 후 곧바로 문을 닫은 사실이 밝혀지며 

온갖 추측이 흘러나온 바 있었다.

특히 한 유튜버가 해당 붕어빵집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 

건물 주인의 퇴거 명령으로 인해 영구 폐업을 한 것 같다고 전하며

"헬조선은 어쩔 수 없지", "이게 현실" 등

네티즌의 안타까운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구 폐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붕어빵집은 방송 출연 다음다음 날부터 

피치 못할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잠시 폐점한 것뿐

건물주와의 마찰로 인한 강제 퇴거가 아니라는 내용이 

한 유튜버가 진행한 점포 건물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것.

이후 노점 운영이 재개됐는지, 점포가 타인에게 양도됐는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그간 맛 볼 수 없었던 백종원 표 붕어빵을 향한 관심만은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방송에서도 조보아와 김성주의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 백종원 표 붕어빵!

그 뜨거운 인기로 인해 맛을 보기 위해서는 

비록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제약이 있지만,

길거리 붕어빵 하나도 소위 '대박템'으로 만드는 백종원의 

특급 솔루션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