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무슨 문제 있는거 같은 선미 근황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이제는 어엿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한 선미

화려한 무대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그녀가

최근 심리 상태가 걱정될 만큼의 이상 행동을 보여 팬들의 물론 

네티즌의 우려 섞인 반응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제 있는 것 같다는 선미의 근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미의 이상행동>

선미의 이상행동이 포착된 건 지난 21일 팬들과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였습니다

연습을 마치고 다소 지친 모습으로 핸드폰 카메라 앞에 선 그녀는

팬들과 공연, 안무, 자신의 머리 상태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와 다름 없이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날 따라 유독 쓸쓸해 보인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던 순간,

아무 말 없이 화면을 바라보던 선미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돌발 행동에 놀란 팬들은 "무슨 일이에요",

 "언니 울지 말아요" 등의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고

이에 선미는 "원래 잘 안우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으려는 듯 연신 미소를 지었습니다

실시간 방송 중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던 그녀였기에

팬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고, 선미는 "가끔 눈물 흘리는 내가 좋다"며

우울한 분위기를 만회하려는 듯 농담을 곁들이며 급하게 방송을 마쳤는데요

<선미의 알약사진>

그녀의 돌발 눈물에 앞서, 

지난 19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데 없는 알약 사진을 게재, 

이미 한 차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알약이 예쁘면 찍을 수도 있지", "다음 앨범 컨셉 아닐까" 등 

논란을 일축하는 의견을 드러냈지만,

21일 라이브 방송에서 보인 선미의 눈물로 인해 우려했던 문제가 

사실은 아닐까 하는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

더욱이 오는 24일부터 월드 투어를 시작, 북미 8개 도시를 비롯해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10개 도시를 투어하는 대형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어,

그로 인한 부담감과 피로감이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직 선미가 보인 눈물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난무하는 여러 추측들을 딛고 다시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그녀를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