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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중학생때 이미 래퍼들한테 인정받은 방탄소년단 RM의 랩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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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시작 = RM>

방탄소년단의 출발점에는 RM이 있었다는거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실텐데요

무려 10년도 더된 2008년에 중학교 2학년이던 RM은

 '대한남조선힙합협동조합' 의 크루로서

'런치란다' 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었죠


힙합갤러리에 런치란다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하던 RM은 순수 랩실력으로만

힙갤에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는데요

변성기가 오지도 않은 앳된 목소리로 고퀄의 랩핑을 한 RM의 믹스테잎은

많은 힙갤러들의 호평을 들었죠


힙갤러들이 런치란다의 실력을 인증한 글은 

아직도 RM의 랩실력을 증명하는 증거로 남아있는데요

아이돌에 관심없는 힙갤러들이 '방탄소년단 리더가 런치란다' 라는 

사실을 듣고 아직까지도 놀라곤 하죠


그러던 와중 실제로 RM의 믹스테이프를 들은

 슬리피가 피독(현재 빅히트 메인 프로듀서)에게

런치란다의 작업물을 들어보라 추천했고

작업물을 들어본 피독은 방시혁에게 다시 한번 런치란다를 추천하게 되었는데요


런치란다의 믹스테이프를 들은 방시혁은 '런치란다 김남준' 을 중심으로 

힙합그룹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바로 방탄프로젝트의 첫 시작이었던 것이죠



<모범생 RM이 랩을 시작한 이유>

사실 RM이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본인의 큰 아픔 때문이었다는데요

첫 믹스테잎 공개당시인 2015년 성공확률 30%의 심장수술을 받은 후



학업에 열중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했지만

랩을 할때 비로소 숨쉬는 것을 느껴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래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하죠!


그도 그럴 것이 어릴때부터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만든 멋진 랩으로 

인터넷에서 네임드로서 이름을 날리면서

수많은 힙갤러들의 사랑과 인정 뿐만 아니라 질투와 시샘까지 받으며 

활동해왔으니 공부할 때보다 훨씬 즐겁고 행복했을 것 같은데요



어릴때부터 공부도 잘해, 랩도 잘해 아이돌 데뷔후엔 춤도 잘춰 영어도 잘해

RM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없는 것은 절대 없어 보이는데요!



아마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재능많고 믿음직한 리더 

RM이 있어서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 활동도 좋지만 런치란다를 기억하는 힙갤러들을 위해

 멋진 작업물도 꾸준히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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