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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나인뮤지스 끝내 못뜨고 해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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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인뮤지스가 지난 9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섹시하고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특히나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었던 나인뮤지스였는데요

좋은 노래들도 많았지만 결국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해체하게 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팬덤 형성의 실패>

아이돌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는 누가 뭐라해도 '팬덤' 입니다.

음반 판매나 콘서트 성적 등과 직결되어 그룹의 생명을 지속시키는 것이 팬덤이기 때문인데요, 

나인뮤지스는 팬덤이 탄탄하지 못했죠



대표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트와이스의 경우 귀엽고 상큼한 느낌으로

 폭 넓은 연령층을 팬으로 흡수하고 사랑받았지만

나인 뮤지스의 경우 예쁘긴 해도 쎄보이고 다가가기 어려워보이는 느낌을 풍기기 때문에 

폭넓은 팬덤을 만들어 내는데 약점이 있었죠



<강력한 에이스의 부재>

팀 전체의 팬덤이 매우 강력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팀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에이스가 필요합니다

설현, 하니, 혜리와 같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그룹에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는 자세히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텐데요


물론 나인뮤지스도 경리 같은 멤버들이 개인활동도 하며 활약한 것은 맞지만 

팀의 이름을 알릴 정도로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잦은 멤버 탈퇴와 재개편>


분명 그룹 이름은 '나인뮤지스' 인데 9명이 활동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잦은 멤버들의 이탈과 재계약 실패가 그룹을 휘청거리게 만들었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팬덤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되고 안그래도 크지 못한 

팬덤에 타격까지 준 셈이 된것이죠




<소속사 스타제국>

나인뮤지스의 소속사는 '스타제국' 입니다. 

쥬얼리나 제국의 아이들도 소속된 회사라 유명하죠

그러나 사장이 멤버의 뺨을 툭툭 친다든가 치마길이를 

검사한다든가 하는 장면들이 공개되기도 하며 팬들을 분노케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한 예능에서 경리가 사장님이 인사를 

안 받아준다는 이야기를 해 팬들 사이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스타제국이 나인뮤지스를 충분히 케어하지 못하고 있고 멤버들이 

스타제국을 떠나는 것도 이해한다는 팬이 많을 정도로 소속사 문제가 컸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나인뮤지스가 뜨지 못한 것도 소속사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나인뮤지스의 9년간의 역사는 여기서 끝나지만 멤버들 사이는 돈독해서 

앞으로도 우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비록 나인뮤지스의 활동은 여기서 끝나지만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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