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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풀 서비스 중단시킨 택시기사들의 개빡치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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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향한 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

도로를 점거하고 파업을 행하는 등 택시 업계의 대규모 집단행동으로

 시민들 역시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결국 카카오가 서비스 잠정 중단을 선언하며 택시 기사들의 승리로 해당 논란은 끝이 나는가 했는데,

최근 요금 인상 등 일련의 소식이 전해지며 또다시 시민들의 택시 민심에 빨간불이 켜졌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중단시킨 것도 모자라 국민들을 뿔나게 만든 택시기사들의 근황을 알아보자



<관련 요금 모두 인상한 택시>

오는 2월 16일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3천 원에서 3천 8백 원으로 무려 18.6%나 인상된다

심야에는 무려 1천 원이 올라 대형 및 모범택시는 기본요금만 6천 5백 원에 육박하는 상황


게다가 심야할증 요금의 10원 단위는 요금기의 지불 버튼을 누르면 

반올림한 금액으로 자동 표시되어  몇 십원이라도 더 받아내려는 

택시기사들의 꼼수를 더 많이봐야 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100원당 갈 수 있는 거리도 142m에서 132m로 짧아졌고

 시간요금도 35초에 100원에서 31초에 100원으로 인상되었다




<요금은 인상, 서비스는 그대로?>

카풀 서비스를 막고 독점적인 위치가 되자 또 귀신같이 가격을 올린 택시 업계

하지만 이용자들의 승차거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도 없이 "교육을 강화하겠다" 로 끝내버렸다


결국 서비스는 개선하지 않은 채, 국민에게 편리함을 안겨줄 카풀 서비스는 막고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요금만 올려버린 독단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답없는 택시>

심야 시간 선택적인 승차거부는 기본에

삥 돌아가기, 미터기 조작, 외국인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기도 하며

다른 운전자들에게까지 위협을 가하고 여성 손님한테 욕까지 일삼는 택시기사들



택시기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편을 이미 극에 달해있다

이 와중에 우버에 이어 카풀까지 반대하며 경쟁할 생각 하나 없이 

업계를 독점하며 요금만 올리는 택시,

 과연 2월 16일부터 요금을 올린만큼 서비스가 좋아지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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