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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방탄소년단팬 아닌데 스탭으로 일하다가 방탄소년단 다시봤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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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급이라고 인정받는 방탄소년단이 최근 여러 시상식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클라스를 보여줬습니다.

간만의 풍성한 국내 공연에 아미들도 환호했는데요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꽉 찬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요.



많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에 입덕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완벽함과 성실함에 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 있었던 한 시상식에서 스태프로 일했다는 한 네티즌은

방탄소년단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느낀점을 후기로 올렸습니다.



본인이 방탄소년단의 팬은 아니었지만 시상식 스태프로 일하며

그들의 매너와 노력에 반하게 됐다는 내용인데요 

팬이 아닌 사람까지도 팬으로 만든다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요? 



1) 배려심

게시글을 올린이는 멤버 지민의 부채춤 퍼포먼스 준비과정도 상세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아무래도 동선이 중요한 무대였는데요

사녹대기중에 댄서들과 지민이 함께 연습하는 와중에, 지민은

댄서들에게 "저 신경쓰지 마시고 힘있게 부채 뻗으셔도 돼요"라며


부채춤은 동작을 크게 뻗다가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을텐데도

본인을 신경쓰지말고 퍼포먼스에 집중해달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같은 말이여도 지민처럼 이렇게 예쁘게 표현하기가 쉬운건 아니죠.

후기에는 이런 지민의 모습이 굉장히 프로패셔널 했다고 감탄했습니다. 



또한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계속 다시 한번 리허설을 하게 됐을때도

지민은 "정말 죄송한데 다시 한번 맞춰봐도될까요?"라며 

누구보다 본인이 피곤하고 힘들었을텐데도

오히려 주변을 다독이는 배려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2) 장난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넘치는 장난기는 이미 유명한데요

시상식 스태프의 후기글에도 여지없이 방탄의 장난기가 등장합니다.

"페이크러브"무대의 인트로 리허설 중 멤버 각자의 위치를 잡고

진지한 표정을 연기하는 상황이었다고 해요.



이 상황에 다들 진지한데 뷔만 혼자 턱에 손을 대고 

씨익 웃었다고 하는데요 ㅋㅋ카메라 감독님들도 모두 빵터졌다고 합니다.

이런 장난기 덕분에 새벽까지 이어지는 리허설이 웃음과 함께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해요. 스태프들 분위기를 풀어주려는 뷔의 큰 그림이엇죠.



3) 프로정신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프로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상식 리허설 현장에서도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IDOL 후반부에 돌출리프트에 올라가 안무를 하는 리허설을 해보니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리프트는 올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고 내부회의를 했는데

방탄 멤버들이 무대 완성도를 위해 거절했다고 하죠



무대 완성도도 좋지만 방탄 멤버들의 안전이 더 중요한데 말이죠 ㅜㅜ

그래도 별탈없이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줘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허설 모니터링할때마다 멤버들이 화음 넣으면서 노래도 맞춰본다는데

엄청 귀호강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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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쓴이는 리허설이 밤샘 작업이라 정말 힘든데 방탄소년단 리허설만큼은 즐겁게 했다며

왜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인기 많은지 알겠다고 했습니다 

팬이 아니었던 사람도 팬으로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매력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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