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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를 살린 박진영의 일생일대의 결정 TO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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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의 데뷔 후 회사 주가가 7배 이상이나 올랐을 정도로 JYP에게는 보물같은 그룹인데요.


사실 트와이스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기 까지는 

박진영의선택이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결정이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7인조 -> 9인조

트와이스가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팀이라는걸 알고 계실텐데요.

이때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매주 순위를 정했는데 메이저 순위를 항상 7위까지 선을 그었습니다.

투표 내용도 '내가 뽑는 메이저 7' 일 정도로 트와이스는 7인조 라는 인상을 풍겼는데요.


그러나 식스틴의 결승전에서 박진영은 이 흐름을 깨고

 갑자기 모모와 쯔위를 추가 합격 시키게 됩니다.

팀에 퍼포먼스를 채워줄 모모와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는 쯔위를 넣겠다는 결정은

 결국 신의 한수가 된 것이죠.

당시에는 반발도 컸지만 과연 이 결정이 없었으면 

트와이스가 이렇게 까지 잘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  황안사건

데뷔 초 트와이스의 쯔위는 마리텔에 출연하여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크게 문제될 사항은 아니었는데 대만의 가수 '황안 '에 의해 

큰 논란이 되어 정치적 문제로까지 발전하고 말았는데요.


JYP는 거대한 중국 시장 때문에 수차례 공식사과를 했지만 문제는 더욱 커졌고

팬들은 쯔위가 트와이스에서 나가게 될 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JYP는 끝까지 쯔위를 지키는 선택을 했고 팬들은 이 모습에 열광했죠.


 때문에 여전히 중국과 대만에 공연을 하러가는 일은 없지만

 쯔위가 끝까지 함께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 결정들이 모아져서 지금 JYP의 간판스타이자 

최고의 걸그룹인 트와이스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일텐데요.

좋은 결과를 가져온 JYP의 과감한 결정, 트와이스는 JYP의 존재가 든든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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