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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역대급 주작 논란 ㄷㄷ 지금 심각하다고 난리난 엠넷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들 만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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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엠넷’을 저격한 연습생이 나타났습니다. 순위의 조작을 떠나, 방송 분량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서바이벌 제작진 측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건데요.

하지만 역시는 역시였죠. 엠넷과 제작진을 저격한 연습생을 두고, 또 다시 편집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심지어 사실관계까지 바꿔버리며, 연습생들의 순위에 영향을 주려 했다는 제작진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지는 걸까요?

지난 2월, 한국계 미국인 연습생을 무시하고 중국어로만 소통하는 중국 연습생들이 논란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보이즈플래닛>.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은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1화 때부터 꾸준히 제기되었던 분량 논란 때문이죠.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사건을 의식했기 때문인지 보이즈플래닛은 초반부터 투표의 공정성을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방송 분량의 공정성은 없었습니다. 등급평가에서 최고점수인 ALL STAR를 받았음에도 통편집되는 경우가 생긴 것이죠.

그 피해를 입은 연습생은 박지후, 한서빈, 이예담 연습생으로 네티즌들은 실력으로 인정받은 연습생이 어떻게 통편집될 수 있냐며 분노를 토했는데요.

특히 박지후 연습생은 스타 재조정 평가까지 통편집당하며, 1,2화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박지후가 경연 무대에서 직접 쓴 가사로 ‘1,2화는 통편집, 그 시간 따위는 무의미’ 라며 엠넷 제작진들을 대놓고 저격했기 때문인데요.

이어 ‘주먹 꽉 쥐고 살아남아’ 라는 가사를 통해 통편집에도 굴하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줬죠.

그러나 박지후 연습생의 의지와 달리, 해당 무대는 이번 주 방송에서 아예 삭제됐습니다.

무대 자체가 다음 주로 밀리며, 예고편에만 등장했죠.

심각한 건 방송일이 투표 마감 하루 전날이라는 사실! 이번 주 방송으로 무대를 보여준 연습생들이 유리하게 표를 가져갈 동안, 다음 주 방송되는 연습생들은 무대도 제때 보여주지 못하고 탈락의 위기에 놓이는 겁니다.

이러한 불공정을 막기 위해, 다른 방송사의 ‘피크타임’은 첫방송 때 모든 무대를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죠.

반면 엠넷은 가사로 저격한 박지후를 다음 주로 미뤄버리는 치졸함을 보여줬는데요.

다른 악편은 또 있었습니다. RUSH HOUR 팀의 연습 도중, 타쿠토가 안무가 미숙해 연습이 더뎌지자 마징시앙이 이어폰을 끼고 홀로 연습에 매진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예전 미션에서도 홀로 연습하는 영상을 갖다붙여 마징시앙이 이기적인 성격인 것처럼 편집했는데, 알고보니 그렇지 않았죠.

타쿠토가 직접 마징시앙이 많이 가르쳐줬다고 할 만큼 팀워크가 좋았고, 예전 미션에서도 팀워크를 망치기는커녕 팀원들과 사적으로 만나며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냅다 악편을 갈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의문스러울 정도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일명 ‘PD픽’ 연습생들에게만 분량과 서사를 몰아주고, 나머지는 편집으로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조작이랑 뭐가 다르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죠.

한편으로,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일부 조는 비하인드 영상을 하나도 공개하지 않으면서 일부 조는 서너 개 씩이나 영상을 공개한다는 논란도 있는데요.

지난 1차 생존자 발표식 때는 오후 3시에 생중계한다는 공지를 올려놓고 실시간 시청자가 20만 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단 1명의 순위만 발표하고 허무하게 끝내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을 그야말로 호구로 아는 모습에 분노가 이어진 건 당연지사! 결국 역대급 조작 사건을 겪고도, 제작진들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며 실망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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