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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나도 학폭당했다” 박명수가 황영웅에게 날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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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가수 황영웅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영웅이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면서 학폭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박명수가 “기사 한줄로 학폭 사과하는 게 무슨 의미냐”는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박명수 자신도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고백을 했는데요.

부모님께 말도 못 하고 티도 못 내서 굉장한 스트레스였다는 박명수의 고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년에 한 라디오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자신의 불안증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애들이 때릴까봐 수업이 끝날 때까지 불안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박명수는 맞을까봐 공부도 못했다며, 학창시절 쭈구리였다는 말까지 꺼냈습니다.

2021년에는 박명수가 체육계 폭력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저도 입만 뻥긋하면 난리난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에게 돈을 뺏기고 많이 맞았다고 전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어느 날은 신발을 뺏어가, 슬리퍼를 신고 진흙탕을 걸은 적이 있다고 밝혀 이슈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박명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중고등학교 시절에 쭈구리였다”는 농담을 하곤 했죠.

박명수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면 제일 구석에 쭈구려 앉아있는 단체사진도 공개되어 단순한 농담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후유증이 이렇게 큰데, 학폭 가해자들 봐주면 안됨”, “박명수도 당했구나”, “무한도전에서 아픔을 승화시켜서 웃겼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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