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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K-POP 공장”이라고 시비거는 기자에게 BTS RM이 날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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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해외 인터뷰 자리에서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RM은 “케이팝에 대한 과도한 긴장, 완벽에 대한 숭배는 한국의 문화적 특성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RM이 이 질문에 “서양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거다 한국은 침략 당하고 황폐해지고 둘로 갈라진 나라다”와 같은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을 바라보고 있다며, 그런 일이 가능해지려면 열심히 일할 수 밖에 없다고 답하였죠.

그러면서 식민지를 만들어놓은 나라인 프랑스나 영국에 살면서 “스스로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어요. 한국에서의 삶은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 거 아닌가요?”라고 말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RM의 이러한 답변에도 기자는 “아이돌 밴드의 시스템은 비인간적이냐”는 질문을 건넸습니다.

그래서 RM은 “부분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많이 개선되고 있어 심리선생님도 계신다”고 답하였습니다.

이 때 기자가 트랙의 가사까지 인용하며, 케이팝의 엄청난 성공이 아티스트를 비인간화시킨다는 질문을 또다시 꺼냈습니다.

RM은 반복되는 질문에도 “20대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로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질문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프로듀서이자 설립자인, 방시혁 또한 받게 됐는데요.

CNN 기자가 방시혁에게 “아티스트들에 대한 요구가 너무 스트레스지 않냐, 감당 못할 것 같다”, “공장처럼 만들어졌다는 평도 있다”,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꺼냈습니다.

방시혁은 이에 대해서 “그 질문을 웨스턴 팝으로 돌렸을 때 크게 달라지는 게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웨스턴 아티스트 중에서 스트레스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있냐는 역질문을 건네며 일침을 가했죠.

오히려 한국 아티스트들 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 같다며, 마약 문제와 알콜 남용 문제를 언급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방시혁이 CNN 인터뷰에서 ‘니들 마약, X스, 폭행 일으켜서 사고 엄청 치지?’라고 말함”, “대놓고 박아버리네ㄷㄷ”, “아이돌이라 편견 있었는데 말하는 거 완전 똑똑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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