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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재산만 1000억 이상?! ㄷㄷ 견미리를 여배우 재산 1위로 만들어준 4명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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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과 공개연애를 하며 팬들의 결별 요구 트럭 시위까지 유발했던 가수 이승기, 결국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견미리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18년간 몸 담아온 소속사 대표로부터 배신을 당하며 온국민의 동정표를 얻은 데다 뒤늦게 받은 음원 정산금 50억원을 그대로 기부하며 통큰 기부천사 이미지까지 챙겼지만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하며 좋았던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죠.

경제사범 가족 견미리 모녀는 물론 예비 사위 이승기를 향한 날선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알고 보면 견미리의 사위가 될 남자연예인이 또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위부터 전남편, 현남편까지… 항상 잡음이 끊이질 않아던 견미리와 지독하게 얽혔던 남자들, 그들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임영규>

1984년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한 견미리는 데뷔 초반만 해도 광고를 스무 개 넘게 찍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불안함을 느꼈는지 24살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정한 견미리. 상대는 중후하고 젠틀한 매력으로 1980년대를 대표했던 인기 배우이자 막대한 재산의 부잣집 출신 임영규였는데요.

임영규의 집안은 연예계에서도 알아줄 정도의 부호였는데,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이 힘든 시기 돈을 빌리러 임영규의 집을 찾을 만큼 재벌에 준하는 수준이었다고 하죠.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남자 보는 눈만큼은 탁월했던 것 같은 견미리!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임영규가 밝힌 바에 따르면 견미리는 결혼 후에도 시장에서 옷을 사입을 만큼 알뜰했지만 본인은 워낙 풍족한 집안에서 자란 탓에 백화점에서만 옷을 사입을 정도로 사치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씀씀이부터 크게 달랐던 두 사람, 게다가 일각에서는 임영규의 손버릇이 워낙 좋지 않아서 견미리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가했다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죠.

결국 이유비가 3살, 이다인이 2살도 채 되지 않은 결혼 4년차에 갈라선 두사람. 놀라운 건 이혼 후 견미리와 임영규의 인생이 극명하게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임영규는 견미리와 이혼한 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65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산타모니카 지역에 무려 방 16개짜리 대저택을 얻고 주말마다 파티를 열며 천만원쯤은 물 쓰듯 펑펑 썼다고 하죠.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돈 165억원을 모두 탕진하는 데엔 단 2년 반밖에 걸리지 않았고, 그렇게 빈털털이가 돼 한국에 돌아온 임영규!

살 길이 막막해졌는지 1996년에는 가짜약 판매에 연루돼 사기 사건에 이름을 올리더니 같은 해 연말 성추문에 휩싸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이후에도 3건의 폭행 사건과 주취 난동 사건에 이름을 올리며 금수저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전과 9범으로 전락한 임영규.

반면에 두 딸을 키우는 조건으로 임영규에게 두둑한 위자료를 받고 이혼한 견미리는 재혼과 사업 성공으로 그야말로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게 됐습니다.

<임홍헌>

임영규와 이혼한 뒤 4년이 지나 사업가 이홍헌과 재혼에 성공한 견미리.

재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자꾸 본인을 찾아와 구애하는 이홍헌이 10년째 같은 바지를 입는데 통장은 무려 8개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하죠.

말 그대로 이홍헌은 견미리가 배우로 일하면서는 죽을때까지 모을수 없는 막대한 부를 안겨준 것인데요.

이홍헌의 남다른 사업수완 덕분이었는지, 견미리는 재혼후 방송에 나와 주식 부자라고 자랑을 하고, 한남동에 있는 호화주택까지 과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죠.

하지만 주식 투자로 벌어들였다는 재산의 출처가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

실제로 이홍헌은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제약회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얻은 주식을 매매해 자그마치 40억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낳았는데요.

심지어 2010년 비슷한 수법으로 266억의 횡령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으나 횡령은 무죄, 주가조작은 인정돼 3년 실형을 살다 나온 이력도 가지고 있었죠.

남편이 감방에 가는 동안 견미리는 “1주도 팔지 않았으니 이득을 본 게 없다” 고 주장하며 아무렇지 않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추정 피해액만 2조원이 넘는다는 희대의 사기 사건 JU 사건이 뒤늦게 수면 위에 오르며 견미리 부부를 향한 분노가 다시 한번 빗발쳤는데요.

피해자만 35만 명에 달한다는 JU 사건에서 견미리는 최고 등급인 ‘사파이어 등급’ 으로 직접 다단계 판매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죠.

심지어 최고 경영자와의 만찬 행사장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공식 행사에서 직접 사회까지 보는 등 친밀한 관계를 지속하며 금전적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조작은 물론 다단계 판매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며 수많은 가정을 파탄시켜놓고 사과도, 자숙도 없이 홈쇼핑에 출연하는 역대급 뻔뻔한 행보를 보인 견미리.

시청자의 비난에 비웃기라도 하듯 딸 이다인, 이유비를 나란히 배우로 데뷔시킨데 이어 이유비는 TV에 나와 감옥에 있는 아빠에 쓴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죠,

이다인은 자신의 넓은 방을 과시하기 위해 ‘내 방 거실’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표현을 사용하며 역대급 공분을 샀는데요. 세 모녀에게 수백억대의 재산을 안겨주고 감방에 간 이홍헌은 곧 출소해 다시 견미리와 함께 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승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소식을 전하며 견미리의 사위가 된 이승기.

이승기의 장모 사랑은 대단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팬들에게 ‘교회오빠’ 라고 불리던 이승기지만 견미리 집안의 제안으로 불교로 개종한 정황이 포착된 것인데요.

이승기는 독실한 불교 신자인 견미리에게 잘보이고 싶었던건지 최근 한 영화에서 주지스님 역할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삭발 헤어스타일까지 선보였죠.

견미리 역시 자신이 정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선물한다는 염주를 예비사위 이승기에게 선물하기도 했구요.

견미리야 국민 호감 이승기를 사위로 두게 되면서 사위복 터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이승기는 경제사범 집안의 딸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물론 오랜 팬까지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승기를 향한 강도 높은 비난까지 속출하자 견미리가 직접 인터뷰 응해 진화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견미리는 “반듯하고 건실한 남성을 사윗감으로 맞는다는 건 너무 고마운 일”이라며 이승기를 추켜세우는 한편, 자신들의 잘못에 비해 너무 과한 비난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답답함과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당연히 황당함 그 자체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견미리는 인터뷰에서 남편 이홍헌이 실제 3년형을 선고 받았던 사건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채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만 언급, 앞서 소개한 다단계 사건인 JU 사건 역시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이어갔기 때문이죠.

게다가 혹시 모를 불리한 발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인지 옆에 변호사를 낀 채 인터뷰하는 태도로 비난 여론만 더욱 거세졌습니다.

<정국>

이 가운데 견미리의 두 번째 사위로 추정되는 연예인이 등장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견미리가 사위 농사 한 번 잘 지었다는 반응을 자아내는 두 번째 사위로 추정되는 연예인, 바로 BTS의 정국입니다.

정국은 견미리의 큰딸 이유비와 2021년 첫 열애설을 시작으로 열애 의혹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 네티즌이 포착한 바에 따르면 견미리가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는 불교재단에 정국와 똑같이 생긴 불상이 세워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 불상은 정국이 직접 기부한 것으로 쿠무다 입구에 걸린 초대형 현판 역시 정국이 기부했다고 하죠.

또한, 견미리가 예비사위 이승기에게 선물한 염주와 비슷한 디자인의 염주를 정국도 착용한 적이 있어 견미리로부터 사위로 인정 받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견미리가 친정 어머니의 49재를 함께 지낼 정도로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스님이 있는데, 정국 역시 이 스님과 사적인 선물을 주고 받을 만큼 제법 가까운 사이임이 알려지면서 견미리 집안과 접점이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죠.

실제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지 혹은 연인 사이었는지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드러난 정황들만 놓고 살펴보면 견미리가 정국을 자신의 두 번째 사위로 콕 찝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것도 그리 섣부른 판단은 아닌 것 같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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