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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심각한 상황이라는 제니 ㄷㄷ 블랙핑크 제니가 광고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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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제니 없인 못 산다’며 광고계 대란이 일어났을 만큼, 명실상부한 광고계의 여왕이었던 제니.

처음처럼, 비타500, 헤라, 샤넬, 뷰티컬리 등 그녀가 모델을 맡았던 브랜드는 셀 수 없을 정도인데요.

그런데 최근, 제니가 점점 광고계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실제로 제니가 모델을 맡았던 브랜드들이 속속들이 모델을 교체, TV만 틀면 나오던 제니의 광고는 점차 보기도 힘든 상황에 이르고 있다는데.. 여전히 잘 나가는 줄 알았던 제니, 그녀의 광고들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작년에는 제니가 출연한 탬버린즈 광고가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도 오르는 쾌거를 거뒀는데요.

하지만 4세대 걸그룹들이 미친 대중성으로 광고계를 사로잡으며, 그 여파로 제니의 광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에이스침대가 제니에서 박보검으로 모델을 교체했고, 비타500은 제니와 계약 종료 후 아예 모델 섭외를 멈췄습니다.

오렌즈도 원래 제니 포함 블랙핑크 전 멤버가 모델이었으나 최근 뉴진스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처음처럼이 2년여 만에 제니에서 한소희로 모델을 교체했는데요.

이전 모델 수지가 5년이나 계약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죠. 물론 기존 모델에게 문제가 없더라도, 회사의 마케팅 방침이 바뀌는 등의 이유가 있기에 광고모델 교체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니의 광고 파급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는데요.

얼마 전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에이스침대는 실적이 떨어지자 기존 모델 박보검을 다시 불러왔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는 에이스침대가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발탁했지만, 2분기 매출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처음처럼은 제니로 모델을 변경하며 이미지 쇄신을 꾀했으나 매출 추이는 점점 떨어졌다고 합니다.

마켓컬리가 주식 상장을 앞두고 야심차게 제니를 모델로 기용했지만 결국 상장에 실패한 탓에 제니의 모델 효과가 없었다는 추측이 일기도 했는데요.

물론 에이스침대가 제니로 광고효과를 보지 못한 건 이미 제니의 브이로그에 등장, ‘제니 침대’로 각인되었던 헤스텐스 침대가 있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제니의 광고는 893만 회, 745만 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화제성은 증명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처럼은 제니가 모델이 되기 전부터 이미 매출이 하락세였습니다. 때문에 소주에 광고모델이 뭐가 중요하냐, 좋은 제품을 제때 냈다면 모델이 누구든 잘 팔렸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죠.

마켓컬리도 원래 기업 가치가 점차 떨어지고 있었기에 상장 실패 원인을 제니에게 돌릴 순 없다는데요.

사실 한때 전지현이 휩쓸던 광고를 수지가 물려받고, 수지가 휩쓸던 광고를 제니가 물려받았던 것처럼 광고계가 주목하는 스타는 시기마다 바뀌는 게 당연지사!

예전과 달리 제니의 광고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건 무리한 추측이죠.

사실상 제니가 광고 계약을 해외 브랜드로 돌린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공개된 제니의 광고는 샤넬과 캘빈 클라인으로, 둘 다 글로벌 브랜드죠.

불과 두 달 전, 샤넬은 제니가 실린 대형 광고판을 홍콩 중심 쇼핑몰에 걸었다고 하는데요.

캘빈 클라인에서는 제니의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제니가 입은 제품이 완판되는 등 파급력을 증명했죠.

4세대 걸그룹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해도, 제니가 여전히 인기 있는 광고모델임은 부인할 수 없겠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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