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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끝까지 “하차” 거부한 이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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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우승 후보였던 가수 황영웅의 학폭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영웅이 학창시절, 자폐 학생을 죽일듯이 괴롭혔다는 폭로가 이어진 것인데요.

뿐만 아니라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황영웅이 술에 취하면 목을 조르고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 여성의 자취방에 들어가 폭행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도 있었죠.

그 증거로 황영웅의 전과 기록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영웅이 끝까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는데요.

콘서트까지 함께하겠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황영웅이 이러한 논란에도 왜 하차하지 않는지와 관련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불타는 트롯맨’의 PD인 서혜진이 언급되고 있죠.

서혜진PD는 SBS 예능 프로그램 ‘송포유’에 학폭 가해자를 출연시켜 미화시킨 전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 영웅들의 탄생’에 출연한 진달래가 과거 학폭을 저지른 사실이 발각됐는데요.

서혜진PD는 진달래를 하차시키기는 커녕 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폭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켰습니다.

진달래는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하면서 죄송하다는 말 대신 “다른 참가들한테 피해가 갈 것 같다”고 말했으며, 진달래 관련 이슈를 모르는 제3자가 보면 오해할만한 편집 요소를 집어넣었습니다.

이러한 전적이 있는 PD와 함께 한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면서 사과문을 빙자한 “괴로웠다”는 호소문을 작성했죠.

이에 황영웅의 팬들이 학폭 관련 이슈를 부정하며 “악플에 지면 안된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아닌 것은 꼭 바로 잡으세요 영웅님 기다릴게요”와 같은 응원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마디로 황영웅은 PD의 입김과 팬들의 옹호로, 하차를 거부했던 것인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솔직히 나라도 저 정도 응원 받으면 그냥 해볼까 생각들 듯”, “이런 사람들이 사이비 빠지면 집안 돈 다 갖다 바치고 집안 말아먹더라”, “늙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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