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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벌써부터 불화설?!ㄷㄷ 뉴진스 멤버들 사이 안좋은거 아니냐고 말 나온 장면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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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진스를 둘러싸고 난데없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뉴진스의 막내 혜인이 멤버들에게 소외당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 의혹을 제기한 일부 네티즌들은 멤버들이 혜인을 일부러 피하고 있고, 혜인은 멤버들 사이에서 겉돈다고 주장 중인데요.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 화목해보이는 멤버들이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의문스러운데… 이제 겨우 15살에 불과한 혜인, 그녀는 진짜 뉴진스에서 소외되고 있던 걸까요?

근거로 제시된 영상은 지난 달 올라온 출발 드림팀이었는데요. 해당 장면에서 혜인이 민지에게 다가가 말을 걸자 민지는 대충 대답하며 자리를 피하고, 해린과 하니에게도 다가갔으나 혜인의 말에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시무룩해진 혜인이 “난 미운오리새끼인가봐” “다들 내가 가면 안 좋아하네”라는 발언까지 했다고 하죠.

민지는 이 장면을 보았음에도 막내가 사춘기라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모습이었는데요.

혜인의 국밥 먹방으로 화제가 된 장면에서도 미심쩍은 분위기가 보였다고 합니다. 혜인이 국밥을 말다가 실수로 다니엘의 옷에 국물을 튀겼는데 다니엘이 정색했고, 민지는 “또 사고쳤다”며 무안을 줬다는 것이죠.

혜인이 눈치를 보자, “얘 눈치보는 것 봐” 라며 웃는 게 쎄했다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물론 이러한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문제가 된 출발 드림팀 영상은 순간 캡쳐로 만든 날조에 불과하죠.

민지는 다가오는 혜인을 무시한 게 아니라 이미 다니엘과 대화 중이었고, 다니엘과 대화가 끝난 뒤 자리를 옮겨 혜인과 다시 대화를 나눴습니다. 혜인을 무시한 적은 없죠.

혜인이 해린, 하니에게 다가갔지만 무시당했다는 장면은 사실 MC가 찍은 셀프캠으로, 곧 레이스를 치를 해린, 하니의 인터뷰 장면이었습니다.

혜인은 예선에서 떨어져 레이스를 치르지 않았기에 굳이 끼어들 말도, 끼어들 이유도 없었는데요.

미운오리새끼 발언도 농담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해당 장면에서 멤버들은 모두 떨어져 있습니다.

하니와 해린이 출발선에 서서 레이스를 준비 중이고, 다니엘은 셀프캠을 보며 혼자 멘트를 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다가갈 사람이 없었다고 볼 수 있죠.

무엇보다 이 장면 직후 혜인은 카메라를 들고 신나게 멘트하는 모습을 보여 언니들에게 소외감을 느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든데요.

심지어 해린, 다니엘이 세트에서 노는 혜인을 보며 귀여워하는 장면도 있는데 날조글에서 이 부분은 쏙 빠졌습니다.

국밥 먹방 장면도 ‘정색’이라고 하니 분위기가 심각했던 것 같지만, 다니엘이 삐진 것처럼 연기한 단순 장난이었고 아무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죠.

민지의 사고 쳤다는 발언도 가볍게 던진 멘트였으며, 오히려 혜인이 국밥을 마는 모습을 보고 “우리 막내가 뭘 좀 아는구나” 라고 부둥부둥 해주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가볍게 스쳐지나간 장면들을 심각한 소외가 있었던 것처럼 부풀렸던 겁니다.

사실 자체콘텐츠 영상 몇 개만 봐도 멤버들의 분위기는 화목한데요.

민지가 본인이 찍은 혜인의 사진을 자랑하는가 하면, 해린이 혜인의 자는 모습을 귀여워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있죠.

혜인은 해린이 촬영장에서 먼저 퇴근했다고 그렁그렁할 만큼 언니들을 좋아하고 장난을 즐겨하는 막내일 뿐인데요.

사실 이렇게 걸그룹 막내를 소외 논란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여자친구 엄지도 신비에게 괴롭힘 당한다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지만, 오히려 두 사람은 해체 후에도 같은 그룹으로 활동 중인데요.

아이즈원 때도 장원영과 사쿠라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가 있었으니 이쯤되면 잘 나가는 걸그룹이라 겪을 수밖에 없는 시기질투가 아닐지 의심되죠.

다행히 뉴진스의 루머는 일부 악질 네티즌들 사이에서만 거론되고 있으나.. 얼마 전 카즈하도 때아닌 소외 루머가 확산된 바 있기에 날카롭게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입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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