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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아직 한번도 안했다고?!ㄷㄷ 장원영이 절대 “단발머리” 안하는 소름돋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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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데뷔한 갓기 아이돌에서 어느덧 성인이 되어 데뷔 5년차 아이돌에 접어든 장원영. 모태센터 비주얼로 늘 사랑받고 있는 그녀에게는 사실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스타일이 있습니다.

 

바로 ‘단발’ 헤어 스타일인데요. 얼마나 긴 시간 장발을 고수해왔던 건지, 오죽하면 장원영의 단발을 기원하는 팬들의 합성 사진까지 나올 정도인데.. 데뷔 5년차라면 별의 별 헤어스타일을 다 보여줬어도 무방한 세월이건만, 장원영이 유독 ‘장발’만 고집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긴생머리, 단발, 금발, 숏컷, 하다못해 무지개 헤어까지! 이정도면 머릿결이 남아날 수 있냐는 반응을 자아낼 만큼 아주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는 아이돌들. 컴백 때마다 확 바뀌는 아이돌들의 헤어스타일은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곤 하는데요.

바뀐 헤어스타일을 스포하지 않기 위해, 컴백 전 모자와 옷으로 머리를 꽁꽁 싸매는 모습도 쉽게 발견할 수 있죠.

 

하지만 장원영은 달랐습니다. 아이브 시절, 아이즈원 시절은 물론 프로듀스48 때도 장원영은 늘 긴 머리였습니다.

유일한 단발머리 사진이 있다면, 장원영이 아주 어릴 때 찍은 사진 뿐인데요. 물론 긴생머리도 잘 어울리고 예쁘지만, 색다른 스타일을 보고 싶은 팬들에겐 아쉬운 일이었죠.

 

당장 같은 아이브 멤버인 가을이나 레드벨벳 웬디처럼 단발이 ‘신의 한 수’였던 아이돌들도 많기에 장원영의 단발 스타일을 궁금해하는 시선들도 많은데요.

그녀의 단발을 기원하던 팬들은 끝내 합성 사진까지 만들었습니다. 사진들을 살펴보면, 현재 스타일 못지않게 단발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단발에 펌을 한 스타일에서는 성숙미가 느껴지고 앞머리가 있는 단발은 귀여운 매력을 더하죠. 단발에 금발까지 더한 합성 사진도 있는데, 현재 장원영의 이미지와 달리 상당히 힙하고 시크한 느낌입니다.

 

심지어 장원영은 아이즈원 시절 가발로 숏컷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숏컷마저 멋쁨 그 자체라며 감탄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이정도면 단발이 안 어울려서, 지금보다 비주얼이 떨어질까봐 긴 머리를 고수하는 건 아닐 텐데요.

많은 여자아이돌들이 한 번쯤은 거쳐가는 스타일이 단발인 만큼 소속사에서도 추진했을 법 한데.. 장원영이 단발을 극도로 피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이어지곤 했죠.

사실 그 이유는 장원영에게 있었습니다. 한 팬싸인회에서 팬이 장원영에게 물어본 결과 장원영은 단발은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하죠. 팬의 질문에도 단호하게 대답한 걸 보면, 단발머리는 장원영의 취향이 아니라서 하지 않았던 겁니다.

 

실제로 프로듀스48 출연 전, 학생 때 찍힌 과거사진에서도 장원영은 늘 긴 머리였죠. 어차피 아이브 내에서도 단발 멤버로 가을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기에, 소속사에서도 굳이 단발을 추진하기보단 장원영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알고보니, 장원영이 하지 않는 스타일은 더 있었습니다. 바로 이마를 덮는 앞머리와 금발머리죠. 장원영은 이번 앨범 때 트위티뱅이라는 애교 앞머리를 하거나 이마가 많이 드러나는 시스루뱅을 한 적은 있지만 리즈처럼 풀뱅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화보에서 보여준 앞머리 스타일도 본인 머리카락이 아닌 가발이었다고 하죠. 일각에서는 장원영의 얼굴형이 둥글어 앞머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금발머리 역시 아이돌이라면 한 번쯤 거쳐가는 스타일이지만 장원영은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금발을 하지 않는 대신, 아이즈원 때는 밝은 갈색, 초록색, 보라색 등 다양한 헤어 컬러를 시도했는데 아이브 데뷔 후에는 갈색에서 검은색을 쭉 유지 중이죠.

 

이 역시 확신의 금발 멤버였던 리즈, 귀여운 풀뱅으로 이미지를 만든 레이가 있으니 장원영이 굳이 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그래도 너무 같은 스타일만 보여주기보다, 양갈래로 땋은 스타일, 반묶음 스타일 등 나름의 변주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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