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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현재 난리난 박보검 소속사 논란ㄷㄷ 박보검이 "악의 소굴" YG로 이적하는 진짜 이유 (+소름끼치는 양현석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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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시장 대어로 꼽혔던 배우 박보검의 거취가 정해졌습니다. 유력한 후보였던 YG도, 하이브도 아닌 YG 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이었죠. 

그런데, 박보검의 이적 소식에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 각종 논란에 연루된 YG와 손을 잡은 것도 모자라, 소속 배우는 박보검이 유일한 산하 레이블을 택해 의문을 자아낸 것이죠. 




이에 유독 박보검을 탐냈던 YG의 수장 양현석의 입김이 작용한게 아니냔 추측까지 등장한 상황! 대체 박보검이 YG도, 하이브도 아닌 더블랙 레이블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보검의 YG행에 대해 말이 나온 건 지난해부터였습니다. 박보검은 지난 해부터 유독 YG 소속 아티스트들과 엮이는 일이 잦았는데요. 




지난 6월, 박보검은 YG의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셀린느 2023 S/S 컬렉션에 초대받았죠. 박보검은 BTS의 뷔와 블랙핑크의 리사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어쩐지 셋의 조합이 어색하단 의견이 등장했는데요. 

셀린느의 글로벌 앰버서더였던 리사와 달리, 박보검은 해당 자리에 참석할 명분도 크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박보검은 해당 행사에 참석한 지 5달이 지나서야 셀린느 하우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의문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YG 측에서 이 시점부터 박보검과 컨택을 한 것이 아니냔 추측이 제기됐죠.



박보검의 YG행을 예측할 수 있었던 단서는 또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YG의 사내이사 션과 '언노운 크루'라는 런닝 크루를 함께했던 박보검. 션과 만난 이후 박보검은 교회까지 옮기는 노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박보검의 유일한 흠이었던 '이단'논란까지 잠재워준 션과의 인연에 그의 YG행이 유력하다는 의견이 힘이 실렸죠. 



특히, 박보검은 어린 시절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오디션 영상을 YG 쪽에 보냈다가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양현석이 유독 박보검을 놓친 걸 안타까워했던 장면이 재조명되며 이번엔 박보검을 놓칠 수 없었던 YG의 큰그림이 아니냔 추측까지 등장했죠. 

어린 시절 꿈꿨던 회사인데다 도움을 받은 인연은 잊지 않는 박보검의 평소 성격 상 그의 YG행은 크게 이상할 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박보검은 YG엔터가 아닌 산하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을 택한 것일까요? 

가장 유력한 이유는 더 블랙 레이블 측에서 박보검의 가수 활동을 비교적 자유롭게 지원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YG 엔터 소속 배우들을 살펴보면 김희애, 차승원, 유인나 등 대부분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반면, '더 블랙 레이블'의 경우 최근 태양, 전소미 등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단계죠. 때문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그리고 박보검 역시 계약 당시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둔 것 같단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박보검은 꾸준히 가수 활동에 대해 열망을 드러내왔습니다. 애초에 싱어송 라이터를 꿈꿨지만 소속사의 권유로 배우로 데뷔한 그에게 가수 활동은 못다이룬 꿈과 같았죠. 

배우 소속사의 경우 이런 활동을 본격적으로 푸시해주기 힘들 텐데요. 그래서 이전에도 박보검은 음반 활동을 위해 다른 레이블의 손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더 블랙 레이블' 이전에도 일본의 영상·음악 소프트 제작사 포니캐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첫 싱글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이렇게 박보검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면서 각종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고, 정규 앨범까지 발매하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때문에 박보검이 '더 블랙 레이블'을 택한 이유 역시 보다 더 자유로운 가수 활동을 위함이 아니냔 추측이 제기된 것이죠. 




한편, 일각에선 태양과 마찬가지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논란으로 '범ㅈ 소굴' 이미지가 박힌 YG행을 의도적으로 피한게 아니냔 의견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박보검의 이적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은 냉랭한 편입니다. '더 블랙 레이블'은 말그대로 YG의 산하 레이블인데요. 

YG에서 지분을 매각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더블랙레이블은 테디(42%), YG엔터(30%)가 2대 주주로 있습니다. 




게다가 레이블의 중요사항을 결정할 이사회에는 양현석의 동생 양민석이 이사로 있어, 사실상 YG의 계열사임을 반박할 수 없죠. 

YG엔터 측에선 YG 아티스트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반대로 말하면 언제든 YG 엔터 측의 입김이 '더 블랙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과 같죠. 



박보검은 YG 이적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끝까지 선을 그었지만, 결과적으로 YG를 택했습니다.

약 10년간 이어온 전 소속사와 결별하고, YG행을 택한 박보검. 하지만 YG의 그간 논란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다수 팬들이 그의 선택에 아쉬움을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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