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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장원영도 이제 끝이네..ㄷㄷ 아이브 최근 화보에서 갑자기 센터 달라진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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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았던 불변의 자리. 아이브의 ‘센터’가 바뀌고 있습니다.

다른 걸그룹이었다면 대수롭지 않았겠지만, 프로듀스48 때부터 아이즈원, 현재 아이브까지 늘 센터를 차지해왔던 장원영인지라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심한 센터 집착이 화를 부른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평생 가운데 자리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던 장원영. 이제 센터를 놓아줄 때가 된 걸까요?

아이브 하면 장원영, 장원영 하면 아이브를 떠올릴 만큼 아이브의 대표 멤버로 자리매김한 장원영. 특히 워낙 화려한 미모를 가진 덕분에, 그녀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브의 센터 자리를 도맡아 왔는데요.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맡아 무대에서 센터를 섰음은 물론, 공식 티저 사진, 기사 사진, 잡지 커버 사진, 심지어 셀카에서도 장원영이 가운데에 있죠.

안유진도 늘 센터에 서긴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장원영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반면, 안유진은 방향이 살짝 틀어져있어 장원영이 확실한 센터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런데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이 센터불변의 법칙이 최근 일본에서 깨지고 말았습니다.

 

일본 잡지 커버사진에서 장원영이 아닌 이서가 센터를 차지한 것이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원영은 한국은 물론, 일본 활동에서도 쭉 센터였기 때문이죠. 키에 맞춰 배치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하긴 이르지만.. 워낙 장원영 센터 체제가 공고했었기 때문에 센터가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일각에서는 오히려 바뀌니까 좋다,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구도는 너무 똑같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동시에 장원영의 ‘센터병’ 루머도 재조명됐는데요. 이는 장원영이 센터병에 걸려 욕심을 부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증거로 공항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정면에 선 가을 앞을 지나쳐 굳이 센터로 가는 장면, 멤버의 생일날 장원영이 올린 ‘본인’이 크게 나온 사진 등이 제시되곤 했죠.

 

이외에 짠듯이 장원영만 크게 나온 단체 셀카들, 유독 장원영이 크게 부각된 예능 썸네일, 연말 시상식 엔딩 무대에서도 엔딩곡의 주인공 보아 대신 센터에 서려다 제작진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구설수를 낳았는데요.

물론 악의를 가졌다기보다는, 프로듀스48 때부터 워낙 긴 시간 센터를 맡았던 장원영이 가운데에 서는 게 익숙해 빚어진 실수일 가능성이 높죠.

소속사나 방송 제작진들도 장원영의 화제성을 누리기 위해 센터로 세웠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는 이들 입장에서는 늘 똑같은 구도라 답답하게 느껴지곤 했는데요.

 

실제로 다른 걸그룹들은 공식 대형은 대부분 정해져 있다고 하나 일상적인 셀카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활동 컨셉에 따라 공식 사진 센터도 조금씩 바뀐다고 하죠.

이렇게 모든 멤버가 고루 주목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소속사의 기획력인데요.

 

하지만 아이브는 세 번의 활동을 하는 동안 늘 장원영 센터를 고집해왔습니다. 데뷔 초야 그럴 수 있다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선 뒤에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게 아닐지 아쉬운 부분이죠.

결국 최근 립싱크 논란 등으로 장원영을 향한 여론이 등을 돌리자 일본 활동에서라도 이서를 센터로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편으로 일본 활동만큼은 레이를 센터에 세워야 하는 게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죠. 일본 사람들의 자국민 사랑이 워낙 깊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일본에서 대성공한 트와이스를 보면, 일본 앨범 자켓은 센터로 알려진 나연이 아닌 일본인 사나, 미나를 센터로 세웠죠.

반면 아이브는 일본 멤버 레이를 늘 사이드로 배치했는데요.

장원영, 안유진이 아이즈원으로 일본 인지도가 있다지만 새 얼굴을 내세웠다면 더욱 결과가 좋았을 거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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