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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개심각하다는 장원영 현재 상황ㄷㄷ 장원영이 광고계에서 갑자기 손절당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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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이브로 3연타 히트에 성공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원영. 연말 시상식에서도 신인상과 대상을 쓸어갈 줄 알았던 그녀가 데뷔 후 최대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실망을 나타내고 있음은 물론, 장원영이 광고한 브랜드들마저 속속들이 그녀의 사진을 내리는 중이라고 하는데.. 화제성으론 따라잡을 자가 없었던 장원영.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4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최고 성적을 달성한 아이브와 아이브의 핵심 멤버 장원영. 데뷔 때부터 엄청난 화제성으로 관심을 모았던 그녀는 올해 불거진 숱한 억지 논란들도 이겨내고, 단독 광고 1위를 달성해냈는데요.

그렇게 연말까지도 굳건히 입지를 지킬 것만 같았던 장원영. 그런데 최근, 장원영이 광고한 브랜드들이 그녀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원영 모델 선정으로 제법 화제를 모았던 이니스프리는 홈페이지부터 그녀를 찾기 힘들게 만들어 놓았고, 오픈마켓 판매 페이지에도 장원영을 없애고 김나영 사진을 올려놓았죠.

아이더는 원래 공식홈페이지에 장원영 사진을 올려놨는데, 현재는 박보검 사진만 남아있습니다.

 

키르시 역시 공식홈페이지 메인 사진이 장원영이었고, 제품 메인 사진도 장원영이었는데요. 현재는 외국인 모델 사진으로 싹 바뀌었죠.

광고 계약기간이 끝나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이더는 불과 3개월 전에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했고 이니스프리나 키르시도 1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니스프리는 전 모델 윤아와 11년이나 함께 했기에, 겨우 1년 짜리 광고 계약은 아닐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결국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장원영이 광고계에서 손절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는 중인데요. 어느 업계보다도 빠르게 여론이 반영되는 광고계는 늘 모델의 논란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브랜드들이 그녀를 손절 중인 이유는 뭘까요? 네티즌들은 최근 불거진 아이브의 마케팅 논란으로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논란의 시작은, 한 페이스북 페이지였는데요. 페이스북에서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아이돌 이슈 페이지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유였다는 게 밝혀진 것이죠.

카카오는 2018년에서 2019년 즈음 이 페이지를 인수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인수 이후 아이브 관련 우호적인 게시물만 무려 5000개가 넘게 올라왔다고 합니다.

 

동시에 다른 걸그룹들을 향해서는 ‘호불호 갈리는 르세라핌 바뀐 스타일링’ ‘호불호 갈리는 있지 신곡 의상’ 등 마치 논란이 생긴 것처럼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이게 개인이 운영하는 페이지였다면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겠지만.. 카카오가 지분을 소유한 엔터테인먼트 중엔 스타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타쉽의 대표적인 아이돌이 바로 아이브인지라, 아이브를 핫하게 만들어 이익을 보기 위해 다른 아이돌들을 깎아내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죠.

대중성이 있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SNS를 통한 입소문은 쉽게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때문에 이러한 역바이럴 마케팅을 펼친 셈인데요. 이 역바이럴 의혹은 끝내 기사화까지 되며 아이돌 팬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죠.

여기에 장원영의 국적 의혹까지 합쳐져 여론에 예민한 광고계가 서둘러 장원영의 광고를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카카오엔터 측은 페이지를 폐쇄하고, “계정 운영은 외주 대행사에 일임했다”고 해명했으나 카카오의 꼬리 자르기라며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입니다.

물론 카카오엔터가 지분을 소유한 소속사가 스타쉽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브만 마케팅 대상인 것도 아니죠. 그래서 아이브에게 화살을 돌릴 순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MAMA 인터넷 투표에서 아이브가 부정 투표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어, 앞으로 아이브와 장원영이 이 논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네요.

한편 하파 크리스틴, 고스피어 등 장원영을 아직 메인에 걸어놓고 있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그녀의 ‘대세’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혔는데요.

과연 장원영이 계속해서 광고퀸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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