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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기러기 아빠의 비참한 최후 ㄷㄷ 잘생긴 연하남에게 아내 빼앗긴 남자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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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배동성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배수진이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발언한 내용들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배수진은 이렇다 할 직장도 없으면서 한달 집 대출 이자로만 100만원씩 내고 있고, 이런 와중에 베이비시터까지 채용하는 등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헤픈 씀씀이를 과시했는데요.

누가 들어도 납득하기 어려운 소비 습관을 털어 놓으며 “나는 금수저가 아니다”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한 배수진! 해당 유튜브 클립 영상엔 수많은 비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결국 방송사에서는 영상 댓글창을 닫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해야 했죠.


배수진의 ‘비금수저’ 주장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낸 건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소비 습관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배수진은 유명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5살 때부터 아빠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 엄마 안현주와 조기 유학을 떠나 장장 10년간 돈 걱정 한 번 없이 풍족한 미국 생활을 영위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빠 배동성과 엄마 안현주가 이혼하면서 현재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 이후 두 모녀가 언급하는 배동성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불편을 자아냈기 때문입니다.


안현주와 배수진은 배동성으로부터 받은 생활비 지원으로 10년 넘게 미국에서 일 한번 하지 않고 호의호식해놓고, 매달 배동성으로부터 받은 3500만원의 금액이 과장됐다고 항변하는가 하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돌싱 모녀 소개팅’이라는 경악스러운 컨셉을 선보이는 등 보통의 시선에서는 조금 많이 엇나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습니다.


특히 두 모녀는 파면 팔수록 비호감이라는 반응을 자아냈는데, 딸 배수진의 경우 이혼 후 <돌싱글즈>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는 듯 하더니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이미 다른 남자와 연애중이었다는 사실이 들통나 뭇매를 맞기도 했고,

엄마 안현주는 가라오케에서 만난 10살 연하 남자와 만남을 지속하다 배동성의 돈으로 이 남성의 사채빚까지 갚아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낳기도 했죠.


이 논란이 불거진 당시 안현주는 “배동성도 여행을 간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오히려 배동성의 여자 문제가 입 밖으로 꺼내기 조차 힘들 정도로 복잡하다”고 덧붙여 애먼 배동성의 머리채를 잡는 인터뷰까지 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는데요.

그래놓고는 2013년 이혼 후 <쇼윈도아내>라는 에세이를 발간, 배동성과 결혼 생활을 유지하던 중 미국 현지에서 다른 남자들과 만나온 듯한 내용을 떠벌리듯 과시하며 또 한번 막장이라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이혼 후 줄곧 남편 배동성을 깎아내리고 최근엔 딸까지 합세해 보기 껄끄러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지만 정작 배동성은 아내와 딸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로 침묵을 지키는 상황인 듯 보입니다. 현재는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TOP2 강남길


<한지붕 세가족>, <종합병원>,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 8,90년대 인기 드라마를 통해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어필한 배우 강남길! 데뷔 이래 단 한차례도 쉬지 않고 숨가쁘게 활동한 그는 1999년을 끝으로 5년이라는 공백을 맞게 됐는데요.

그 이유는 개인적 차원의 휴식이 아닌,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전국민을 큰 충격으로 몰고간 아내 홍씨의 간통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강남길과 홍씨는 그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잉꼬부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던만큼 이들의 불륜 소식은 쇼킹 자체였는데요. 때는 강남길이 드라마 <마지막 전쟁> 촬영을 마친 직후였던 2000년.

바쁜 찰영 스케줄을 소화하다 건강이 나빠진 강남길은 당시 심근경색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중 잠에서 깨 침대를 살펴보니 아내는 없었고, 화장실에서 아내의 필체가 담긴 수첩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그 수첩이 모든 걸 바꿔놓았습니다. 강남길이 펼쳐든 아내의 수첩에는 내연남과 모텔에 간 날 등 그동안 아내가 자신 몰래 다른 남성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내용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기 때문이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강남길은 수첩을 증거로 들며 아내를 추궁했고 이내 아내 홍씨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순순히 실토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부부로 얼굴이 널리 알려진 데다 한창 민감한 사춘기 시절을 지나던 자녀들을 생각해 이혼만은 할 수 없었던 걸까요? 강남길은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 했다는데요.


그러나 아내의 외도는 습관이 된 건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반복됐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강남길의 가족들이 홍씨의 외도 현장을 급습해 카메라로 포착하면서 간통 증거를 확보, 법적 문제로 치닫게 됐죠.

이 과정에서 내연남과 강남길 가족들의 몸싸움이 발생하며 결국 쌍방폭행으로 경찰서에 향한 양측! 가족들의 마음과 달리 강남길은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아내를 간통죄로 고소하지 않을 경우 동생과 가족들이 폭행죄로 구속될 상황에 놓이며 결국 아내 홍씨를 간통죄로 고소,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이혼 소송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초 강남길이 수첩을 통해 발견한 아내 홍씨의 불륜 상대는 한 명이 아닌 두 명이었고,

심지어 그 정체는 평소 강남길 부부와 친하게 지냈던 한 부부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죠.


숨겨져 있던 불륜 정황들이 하나둘 밝혀지며 홍씨는 간통죄가 현존하던 당시 결국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불륜 사건으로 국내에서의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한 강남길은 이후 자녀들과 함께 외국으로 떠나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아내 홍씨는 징역살이로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출소 후 7억 5천만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을 청구, 강남길에게 2억원의 금액을 받아내며 다시 한번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국민배우로 불릴만큼 유명한 배우 남편과 방송에까지 출연해놓고 아는 지인의 아들과 바람이 나다니… 홍씨에게는 소중한 가족과 사회적 위치보다 순간적인 쾌락이 더 중요했던 걸까요? 다시 들어도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네요.

TOP1 박철


1994년 드라마 <영웅일기>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박철과 옥소리는 이듬해 결혼에 골인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잉꼬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종종 티비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하며 동갑내기 부부만이 보일 수 있는 다정한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2005년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까지 전파를 타며 다시금 대표 잉꼬부부로서의 변치 없는 사이를 과시한 두 사람! 그러나 10주년을 기념해 가족 모두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불과 한달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더군다나 그 사유가 옥소리의 불륜이었기에 두 사람의 이혼은 대대적인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기사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박철, 옥소리 부부의 결혼생활은 겉으로 드러난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사이 좋은 잉꼬부부는커녕 두 사람은 결혼 기간 11년동안 부부관계를 단 10차례밖에 하지 않았고 이 가운데 옥소리가 4살 연하인 박철의 후배 가수 정모 씨와 불륜을 저지르며 이혼을 하게 된 것이었죠. 옥소리와의 불륜 당사자 정씨의 입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정씨는 기혼 상태였던 옥소리가 자신를 먼저 유혹했고, 만남을 지속하면서 1억원에 달하는 현금과 외제차까지 선물을 빋았지만 박철에게 죄책감을 느껴 불륜 사실을 고백, 용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옥소리의 절친이었던 모델 김씨도 등장해 옥소리의 부정한 불륜 라이프를 폭로했습니다. 김씨에 의하면 옥소리는 정씨 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출신의 연하 셰프와도 연인 관계였다고 증언, 옥소리는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는데요.

물론 박철도 결혼 생활에 성실하게 임한 건 아니었지만 상습으로 보이는 옥소리의 불륜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이혼 소송에서 옥소리는 박철에게 자녀 양육권을 양보, 결혼 후 모은 재산의 50%인 8억 7천만원도 박철에게 지급하는 등 사실상 패소하게 됐죠.


거기다 간통남 정씨와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방송계에서도 퇴출, 사회적 매장 수순에 이르게 된 옥소리! 그렇게 충격적인 간통 소식으로 언론을 떠들썩하게 했던 옥소리가 돌아온 건 이로부터 7년이 지난 뒤였습니다.

옥소리는 한 방송에 출연해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G씨가 나를 많이 다독여줬고 그래서 마음을 열게 됐다”며 당시 보도됐던 이탈리아 셰프와의 불륜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는 외국에서 G씨와 재혼 후 아이까지 낳고 잘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방송 직후 G씨가 옥소리-박철 이혼 재판을 진행하던 중 외국으로 도망, 현재까지 한국에서 지명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뻔뻔한 거짓말이 탄로났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옥소리는 또 다시 자취를 감췄습니다.

방송 복귀도 요원해지고, 이후엔 세기의 사랑 같았던 G씨와도 이혼한 옥소리는 G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의 양육권마저 빼앗긴 채 쓸쓸한 싱글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 아내의 불륜으로 수년간 마음 고생을 해야 했던 박철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재혼, 행복한 가정을 일구었습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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