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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안 하면 폭발한다” 겨울철 차량 필수 점검함목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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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꼭 확인해야 하는 차량 필수 점검 항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장 중요한 윈터 타이어 인데요, 블랙아이스, 눈으로 미끄러워진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으려면 4륜 구동보다는 타이어부터 윈터 타이어로 바꿔야 합니다.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윈터 타이어는 대부분의 눈길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완전한 빙판길을 갈 일이 있다면 체인을 끼우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냉각수 점검입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는 역할이기 때문에 냉각수가 얼면 엔진이 과열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죠. 냉각수는 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자동차 사용빈도에 따라 3~4년에 한번씩 교체해 주어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냉각수가 부족하면 위험하니 간단히 냉각수의 양을 점검할 필요가 있는데요, 보닛을 열고 냉각수 수위표를 점검하면 됩니다. 냉각수 용기 수위 표시가 H와 L 중간에 못 미치면 정비소에 가서 보충을 해주면 됩니다.


세 번째로는 워셔액 보충입니다. 눈 오는 길을 운전해 봤다면, 워셔액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인데요, 워셔액이 없으면 내리는 눈이 앞 유리창에 달라붙어 시야를 막아버리죠. 특히 고속도로처럼 고속주행을 할 대는 몇 분에 한 번씩 워셔액으로 앞유리를 닦아야 합니다.


워셔액 중에 겨울철용 워셔액을 보충해 주면 추운 날씨에도 얼어붙지 않는다고 하니, 안전운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와이퍼 체크인데요, 와이퍼도 바깥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는 부품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와이퍼에 붙은 고무가 쉽게 마모되어 잡소리가 나기 쉬운데요, 와의퍼의 고무가 심하게 마모가되면 앞 유리창에 스크래치를 내기도 하며 유리창이 잘 닦이지 않아 시야를 막아버립니다.


만약 와이퍼가 눈과 함게 유리창에 얼어 붙었을 경우에는 바로 와이퍼를 작동시키지말고 차량의 시동을 켜서 앞유리쪽으로 히터를 켜 눈이 살짝 높으면 부드럽게 와이퍼로 닦아내셔야 합니다.


다음은 배터리 체크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는데요, 대부분 그런 경우에는 배터리 문제인 경우가 많죠. 배터리가 방전됐을 경우에는 비상출동을 부르면 되지만,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배터리 표시창을 점건해야 합니다.


표시창 색상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나 투명색을 띠면 미리 배터리를 갈거나 수리센터로 가서 배터리 액을 보충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론 엔진 코팅제입니다. 엔진 코팅제는 노후화된 차량에 유효하지만 특히 겨울철에 보충하면 효과를 더 크게 느끼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엔진 온도가 낮아지면 엔진오일의 윤활성이 줄어들면서 엔진 마모가 심해지며 소음도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럴 땐 엔진 코팅제를 넣어 이를 해결하면 됩니다. 참고로 엔진 코팅제는 연료구에 주입하는 게 아닌, 엔진오일 투입구에 엔진오일과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겨울철 차량 웜업 후 집에 다녀오니 차량 뒤편에서 불이 나고 있다거나, 비닐하우스에서 차량을 시동을 걸어 주변 농작물이 소음기 열원으로 발화된 화재사건도 있었다고 하죠.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화재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만일을 대비해서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두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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