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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PC방”이 사라지고 있는 이유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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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 PC방

최근 3년 사이에 전국 PC방 수의 10%에 달하는 1106개의 PC방이 사라져버린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게임에 목마른 사람들이 ‘게이밍 컴퓨터’를 장만하기 시작하고, 비대면수업이나 재택근무를 위해 컴퓨터를 구매한 것이 급격한 몰락의 시작이었죠.

100만원 정도만 투자해도 어지간한 PC방 사양을 뛰어넘는 ‘고사양 컴퓨터’를 마련할 수 있었기에 굳이 돈을 내고 갈 필요가 없어져버린 것!

엎친데 덮친격으로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 트렌드가 전환돼면서 PC방은 그야말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PC방 업계에서는 인건비를 절감한 서빙로봇을 도입해 PC방 요금을 낮추거나, 고사양 컴퓨터와 고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 등등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하네요!

TOP3 결혼식장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3000건으로,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하죠.

10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줄어든 혼인율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당연하게도 결혼식장이었습니다.

불과 4년 사이에 전국의 예식장이 23.5%나 감소했고, 혼수로 먹고 살던 한복매장마저 자취를 감추고 말았죠.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인 ‘혼인율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제적인 문제’와 ‘인식의 변화’인데요.

과거와 달리 ‘결혼은 필수다’라는 인식이 사라진 것도 혼인율 감소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TOP2 어린이집

출산율이 급감한 탓에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역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2013년 43770개에 달했던 전국 어린이집은 어느새 단 8년만에 25%가 사라진 33000여개만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위기에 처한 것은 어린이집 뿐만이 아니라 출산을 돕는 산부인과도 마찬가지라고 하죠.

2021년 기준 전국에 겨우 487곳만 존재하며, 이로인해 출산 혹은 임신 때문에 사망하는 여성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 않아 국민이 없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대한민국, 실용적인 정책이 필요해보이네요!

TOP1 문구점

2021년 2월부터 시교육청이 ‘경기 악화에 따라 어려운 학생들을 배려한다’라는 이유로 학용품을 학교장 재량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바꾸었는데요.

이로인해 문구점에서는 말 그대로 공책 한 권, 도화지 한 장조차 팔리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다이소를 비롯한 대형 생활용품점과 아트박스와 같은 프랜차이즈 매장들까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말았죠.

문구소매업계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진출이 제한되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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