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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이유로 갑자기 판매금지된 제품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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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 쿠팡 햇반

최근 쿠팡에서 자주 주문했던 이 ‘햇반’의 판매가 중단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쿠팡이 CJ제일제당의 히트 상품인 햇반과 비비고 등 일부 제품에 대한 발주를 중단하면서 판매를 금지시켜버렸기 때문인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사태를 두고 쿠팡과 CJ제일제당 간, ‘마진율’을 둘러싼 대립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쿠팡이 지난달 말 CJ제일제당 측에 요구한 마진율을 거절당하며, 갑자기 상품 발주를 중단했다는 것이죠.

이에 소비자들은 “기업 싸움에 소비자만 피해보는듯” “이제 쿠팡에서 햇반 못 사는거냐” 등의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TOP3 다이소 낱개볼펜

다이소에서 언제부턴가 낱개 볼펜이 싹 사라진 이유는 바로 정부가 다이소에서 낱개 볼펜 판매를 금지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공룡기업으로 커버린 다이소가 골목 상권을 위협한다는 두려움이 앞섰던 걸까요? 정부는 2018년 다이소를 ‘적합업종’ 권고대상에 포함시켜버렸습니다.

적합업종이란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제도로, 영쇄해가는 동네 문구점을 되살리고자 다이소에서의 문구류 판매를 제한시킨 건데요.

아무리 규제를 한다고 하지만, 다이소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들 역시 중소상인이라 타격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소비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TOP2 마트 묶음과자

언제부턴가 마트에서 이런 묶음 행사 상품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환경부가 마트의 ‘묶음 할인판매’를 금지했기 때문인데요!

정확히 말해서는, 재포장을 금지하는 정책으로, 묶음 할인 판매로 인해 접착제와 플라스틱 등 포장박스가 과도하게 쓰이는 것을 막고자 시행한 조치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들은마트 특성 상 매장이 크고 관리하기 힘들어 이런 무포장 방식이 현실적으로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결국, 규제가 심해지면 통상적인 마케팅의 범위가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고, 소비자들이 기존에 누리던 혜택을 못 누리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계속 되고 있다고 하네요!

TOP1 학교 매점 커피

어느순간 부터 커피가 2018년부터 학교 매점에서 전부 사라졌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2018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커피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든 에너지 드링크, 초콜릿 음료들의 판매를 전부 금지시킨 것인데요.

그럼에도 학생들이 밖에서 사마시자, 식약처는 곧바로 학교 주변 200m 이내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고카페인 음료를 판매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효성에 문제가 있기에, 이렇게 겉으로 보여지는 현상 자체보다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무작정 몸에 나쁘다며 금지시키기보단 학생들이 커피를 찾지 않아도 될 공부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 아닐까 싶네요!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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