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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져 폐쇄당한 동물원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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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져 폐쇄당한 동물원 TOP3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위 대구 동물원


겨울왕국에나 나올법한 고드름 가득한 파란 방. 냉동창고냐구요? 아닙니다. 놀랍게도 이곳은 바로 원숭이가 사는 방인데요.

추운 방에 사는 원숭이 뿐만 아니라, 물이 없어 바닥에 고인 물을 먹는 거위, 분변으로 가득한 바닥 등! 모든 것은 대구의 한 동물원이 감추고 있던 참담한 현실이었습니다.

해당 동물원의 충격적인 실태는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이 블로그에 폭로하며 그제서야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이 주민에 따르면,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한 이 동물원에는 전기와 수도도 끊겨 주민의 가족이 직접 산 아래에서 먹이와 물을 조달해 동물들을 돌봤다고 합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일까요? 바로 코로나 때문입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휴장을 하게 된 동물원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동물들을 방치하기 시작한 것이죠.


심지어 토끼와 양, 염소 등의 작은 동물들은 인근 야산에 방치해둔 것으로 모자라, 주민들의 항의가 들어오는 등 관리가 어려워지자 몇몇 동물들을 처분한 정황까지 드러났는데요.

해당 동물원 측은 경영상 문제는 있었지만 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동물들을 관리했으며, 관리에 약간 소홀했던 부분이 동물들을 학대하고 방치한 것으로 과장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진실공방 속에서, 대구시 측은 시설의 부실함을 인정했고 동물들은 곧장 구출됐는데요. 현재 동물 학대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이번 사건을 통해 부실했던 국내 동물 관리 법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2위 씨월드 범고래 쇼


험악한 인상에 7~8M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 일명 KILLER WHALE이라 불리는 범고래가 선보이는 화려한 서커스는 수 십년간 사랑받아온 미국 씨월드의 대표적인 볼거리였죠.

하지만 2010년 2월 24일! 평소처럼 범고래 '틸리쿰' 쇼를 즐기러왔던 관객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마는데요. 별안간 틸리쿰이 조련사를 공격해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틸리쿰과 조련사의 인연이 14년이나 됐음에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이유는 바로 틸리쿰에게 가해졌던 학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3살에 포획되어 시랜드로 이송된 틸리쿰은 좁은 수족관에 암컷 범고래들과 함께 갇혀있었고, 그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하죠.


게다가 훈련시간이 짧은 틸리쿰이 실수하면 다른 범고래들까지 먹이를 주지 않아 같이 훈련하던 범고래들의 괴롭힘도 심해졌다고 합니다. 시랜드에서 씨월드로 팔려와 지옥을 탈출했다고 생각했던 틸리쿰은 씨월드에서는 번식용 범고래가 되고 말았죠.

시랜드와 씨월드에서 범고래 21마리의 아버지가 된 틸리쿰은 씨월드의 관리부족으로 인해 새끼 11마리가 죽는 것을 지켜보기까지 했다는데요. 그렇게 스트레스가 쌓인 틸리쿰이 이를 이기지 못하고 조련사를 공격하게 된 과정이 영화 '블랙피쉬'를 통해 온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그 이후 씨월드를 찾는 관객이 줄어들고, 주 정부에서도 개선안을 요구하자 결국 씨월드는 범고래 쇼를 폐지함과 동시에 범고래 번식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1위 태국 호랑이 사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 광경이 펼쳐지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태국의 호랑이 사원입니다. 호랑이 사원은 멸종 위기의 호랑이들을 보호, 번식 시킴과 동시에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는 호랑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했는데요.

1994년 7마리의 호랑이와 함께 시작한 호랑이 사원은, 어느새 147마리로 늘어난 호랑이와 함께 연간 관광 수입이 39억원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승려들도 돈의 욕심을 이길 수는 없었던 것일까요?

2016년 호랑이 사원의 실체가 드러나고야 말았는데요.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조사를 시작한 태국 당국은 해당 사원 내에서 40구나 되는 새끼 호랑이 사체를 발견하게 되죠. 심지어 새끼 호랑이로 술을 담그고, 가죽과 장기를 판매한 흔적까지 발견됐는데요.


호랑이가 사람들에게 온순했던 것도 약물과 폭력을 통한 것이었다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결국 호랑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에서 그 누구보다 호랑이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끔찍한 실태가 드러나자 당국은 바로 호랑이들의 구조를 개시했고, 147마리의 호랑이가 구조됐죠. 

구조된지 3년이 지난 2019년.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한 호랑이 반 이상이 숨졌으며, 원인은 근친 교배로 인한 면역 결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원에서 호랑이 수를 늘리기 위해 강제로 교배를 시킨 것이 그 이유였던 것이죠.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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