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장미란이야?! 역도선수 장미란 최근 근황에 난리난 이유

은퇴 이후 소식을 알 수 없던 역도 여제 장미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네티즌들이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가 장미란이야?! 역도선수 장미란 최근 근황에 난리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미란의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몰라볼 정도라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웃는 모습은 영락없는 장미란의 얼굴이지만, 현역 선수 때와 비교하면 훨씬 늘씬해진 모습이죠. 일각에서는 선수 은퇴 후 다이어트를 한 거냐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장미란은 현역 시절에도 최중량급 여자 선수 중에서는 가장 가볍고 작은 편이었다고 하는데요. 베이징 올림픽 때 장미란은 "살을 찌우는 게 정말 힘들다"며, "다음 날 아침 체중이 빠지면 죄송할 정도"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죠.

실제로 그녀는 무거운 체중보다는 들어올리는 힘과 기술로 세계 최고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특출난 재능도 재능이지만, 장미란의 성실한 성격이 빚어낸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인데요. 사실 그녀가 자발적으로 역도를 시작한 건 아닙니다.

역도 선수였던 아버지가 역도의 길을 제안하자, 중학생 장미란은 버럭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등 떠밀려 역도를 시작한지 3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았고, 흔한 팀 이탈 한 번 없이 바벨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여자 역도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적을 이뤘죠.

이후 2013년,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은퇴한 장미란. 그 뒤로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현재까지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장미란 재단'을 설립, 비인기 종목과 스포츠 꿈나무들을 향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그런 장미란을 향해 은퇴 뒤 행보도 너무 멋지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죠.

그야말로 프로 중의 프로였던 장미란! 은퇴 후 행보도 너무나 바람직한데요. 이제는 체중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원작자의 동의하에 가공 및 발행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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