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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강철부대 화제의 출연자 3인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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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가장 핫한 최정예 군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 명의 출연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박군

‘강철부대’ 1회에서 경례를 지휘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박준우. 

출연자 중 가장 긴 군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1986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난했던 그는 
중2 때, 어머니가 요도암 말기로 7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더욱 가세가 기울었는데요.

 


그럼에도 박준우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해왔습니다.

피자집, 치킨집, 우동집, 중국집 등 안 해본 일이 없었죠.

그는 한 방송에서 가장 대우를 잘 해주고 
보수를 많이 챙겨줬던 중국집 사장님의 실명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와중에도 장학금을 위해 전교 1등은 물론, 
단독 출마로 전교회장에 당선되기까지 했습니다. 

20살이 된 박준우는 생계와 병원비를 부담하기 위해 
업 군인의 길에 들어섰는데요. 

병원비 및 생계를 위해 20살에 직업군인의 길을 택했지만,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투병 7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준우에게 남은 건 빚더미 뿐이었기에 
그는 15년간 특전사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 근속 기간 5년만 더 채웠으면 
군인 연금 30억 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는 프로듀서 바비문 눈에 띄어 
직업군인이 아닌 트로트 가수 ‘박군’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박군의 대표곡은 ‘한잔해’. 
하지만 이 노래가 박군의 노래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 지원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방송에 얼굴을 조금씩 비추는 중인 가수 이상민, 오민석과 
방송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특전사 출신다운 생존 능력과
강인함은 물론, 반전 요리 실력까지 선보였습니다. 

특히, 특전사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벽으로 젓가락을 뚫는 장면은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여전히 박군의 넉넉지 않은 살림살이가 공개되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과 팬들은 각종 생필품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답게 ‘강철부대’에서도 뛰어난 리더십과 
생존 능력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그를 마주한 다른 부대원들은 
“팬이다”, “소문 듣기로 엘리트라고 전해들었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죠. 

 

# 박수민

‘강철부대’에서 707특수임무단 중사로 전역한 박수민.

특전사 중에서도 무려 1.8km가 떨어진 거리에서 
타겟을 맞춘다는 스나이퍼 출신입니다. 

박수민은 전라도 목포 출신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둔 결혼 6년차 유부남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과거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한 
이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은 물론, 
함께 방송 ‘집사부일체’에도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그는 ‘박중사’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도 유명한데요.

유튜브 채널에선 군 시절 이야기, 사격, 운동법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죠. 


그는 군 시절 이야기를 할 때마다 피크닉을 자주 마셔 
시그니처 음료가 피크닉이 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박중사의 일대기’라는 본인의 유튜브 시리즈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담담히 풀어놓기도 했는데요.


박수민은 어린 시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택한 뒤
중, 고등학교 급식비를 내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어려워져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더 빨리 어른이 되어야 했기에 
군인이라는 선택지를 택했다고 전했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 중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자신이 가능한 선에서 꼭 도움을 주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였는데요.

특전사, 특수부대 준비가 어렵다면 자신이 꼭 돕고 싶다고 했죠. 

박수민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답게,
최근 방송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육준서

비연예인 출연자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육준서.

육준서는 해군특수전전단(UDT)예비역인 육준서는 
폭발물처리대대 하사로 전역했는데요. 

그는 ‘강철부대’ PD가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부대원으로 꼽은 인물입니다. 


아이돌 출신이 아닌지 의심되는 미모를 자랑하는 
육준서의 현재 직업은 화가입니다.

작가들의 삶을 담아내는 유튜브 채널 ‘리버런스’에서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구공장 한켠을 작업실로 사용하며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죠. 

때문에, 방송출연이 본인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에 대한 부담이 커 출연을 고사했다는데요.

실제로 PD가 가장 먼저 연락을 했던 출연자이자, 
가장 마지막에 섭외를 완료한 출연자라고 합니다.


이에 화답하듯, 육준서는 방송에서 맹활약하며 
UDT 출신의 강인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려한 미모의 육준서는 참호 격투와 턱걸이 대결 등에서 
부상에도 “여기에서 포기하면 최악이에요.” 라는
명장면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높은 관심을 받았던 ‘가짜사나이 2’의 예고편 속
장발의 교관이 육준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이는 UDT 출신, 덱스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방송에서도 육준서는 장발로 출연하고 있지만, 
과거 짧은 머리 역시 완벽히 소화해내며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또, 육준서의 동생은 해난구조전대 SSU 출신임이 밝혀지며, 
UDT 출신의 육준서와 SSU 출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육준서는 무려 9만 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SNS에서 미술뿐 아니라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죠. 


이렇게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강철부대’ 속
세 명의 출연자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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