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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회사 사장님보다 돈을 더 잘번다는 직원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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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700만 직장인들 중 대다수는 
더 높은 연봉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텐데요.

만약 직원인 내가 
회사 사장보다 더 많은 돈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말이 안되는 헛소리라고 생각돼도 
막상 상상 해보면 짜릿한 느낌이 들텐데요.

그런데 상상만 해오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회사 사장님보다 돈을 더 잘번다는 직원 TOP3를 알아보겠습니다~

3위 삼성증권 강정구 영업지점장

금융업계는 실적에 따라 
성과금이 천지차이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금융 회사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는 고객 유치 성과에 따라 
기본 월급의 수십배에 달하는 돈을 받기도 하죠.

그 중에서도 삼성증권은 
높은 상여금으로 소문이 자자하다는데요.

2020년 상반기에도 삼성증권은 
상여금 명목으로 최대 수십억원까지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대 많은 상여금을 받은 인물은 
강정구 삼성타운금융센터 영업지점장이라고 하는데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타운 금융센터 지점은 입지가 좋은 만큼
엄청난 고객 유치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강정구 지점장이 상반기 6개월 동안 받은 금액은
무려 12억 4100만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받은 급여가 5억 원이 채 안된다고 하니
지점장이 대표이사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을 받은 것이죠.

연봉도 아니고 단 6개월치 급여가 이 정도라니 
그야말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금액인데요.

사실, 그의 기본급은 월 600만원입니다.

즉, 6개월간의 기본급 3600만원을 제외하면 
상여금은 11억 9800여만원에 달하는 것인데요.


삼성증권은 강정구 영업지점장에 대해 
"국내 유망산업과 글로벌 선진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려
고객의 수익률 증대에 기여했다"고 언급하며
강 지점장에게 큰 보수를 지급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강정구 지점장.

회사에 큰 이익을 안겨준만큼 
이정도 상여금을 받는 것은 당연해보이면서도
입이 쩍 벌어지는 금액이니만큼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2위 동원참치 최석진 선장

급여의 100배가 넘는 금액을 
보너스로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도 양심에 찔릴 만큼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실텐데요.

그런데 
여기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을 경험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동원참치의 최석진 선장인데요.
동원참치는 회사 특성상 어획량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때문에 먼바다로 나가 
참치들과 사투를 벌이는 선원들이 높은 연봉을 받는데요.

그 중에서도 한 배를 이끄는 선장은 이들의 총 책임자로 
엄청난 규모의 보수를 받죠.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선장이 기업의 사장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건 
원양어선 업계에서는 드문 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참치하면 떠오르는 기업, 동원 참치의 경우 
올해 상반기 사장보다 높은 급여를 받은 선장은 
총 3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석진 선장은 
압도적인 보수를 자랑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죠

최석진 선장이 6개월 동안 지급받은 급여는 11억 4500만원!

고정급이 1억원이 채 안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기본급의 무려 100배가 넘는 돈을 보너스로 받은 셈이죠.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석진 선장의 고액 상여금은 
어로계약서에 근거해 보수를 정산하는 업계 특성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로계약서는 
어획량과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너스를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기에
한국 최고의 참치잡이 어선 선장이라고 불리는 최 선장이 
많은 돈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죠.


우리에게 참치를 공급해주기 위해 
가족과 떨어진 먼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는 그들.

위험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직군인만큼, 
고소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당연해보이네요.

1위 CJ 나영석 PD

KBS 인기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국민 PD 자리에 등극하게 된 나영석 PD.

모두가 아시다시피 
그는 현재 CJ ENM에 몸을 담고 있는데요.

나영석 PD는 KBS에서 CJ로 이직할 당시 
엄청난 연봉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죠.


나영석 PD가 2020년 상반기 6개월 동안 받은 금액은 
10억 1900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재현 CJ회장의 9억원, 이미경 부회장의 10억원 등 
CJ 그룹 주요 경영자의 보수보다 더 많은 금액인데요.

이로써 나 PD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대기업의 경영진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는 직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죠.


CJ ENM은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등을 복합적으로 판단하여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나영석PD가 회사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도 판단할 수 있겠죠.

실제로 그는 '신서유기', '알쓸신잡', '윤식당' 등 
수많은 히트작들을 만들어내며
대한민국 예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 정도 액수의 급여를 받는 것은 당연해보이는데요.


그런데 사실, 일각에서는 나영석 PD의 보수가 
오히려 적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나PD는 2018년 한해에 무려 
4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여름방학> 등의 프로그램이 성과가 좋지 않아 
보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기업 그룹 회장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을 보면
회사 내에서 그의 입지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도 참신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들로 
국민들의 웃음을 책임져주었으면 좋겠네요.


꿈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든 그들!

그들의 능력과 성실성을 누구나 인정하는 만큼, 
그들이 받는 급여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을 듯 싶은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자신의 분야를 개척함으로써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해주길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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