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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톱스타한테 빨대 꽂아서 방송분량 챙기다 손절당한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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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또, 주목 받기 위해 톱스타 썰을 풀기도 하죠. 

하지만 무리수 발언으로 뭇매를 맞기도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렛츠 고. 

< 장희진 >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를 후려쳐서 비난을 받은 연예인이자, 
KBS 인기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장희진 씨.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주연이었던 이보영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음을 소개하며, 
거제도 식당에서 이보영 씨가 당한 
인지도 굴욕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두 사람이 거제도의 한 식당에 방문했을 때 
장희진 씨가 이보영 씨에게 전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이보영 씨가 전어 조금만 서비스로 줄 수 있냐고 
가게에 물어봤다고 하죠. 

하지만 가게는 이보영 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당연히 주문해야 한다며 거절했다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식당 아주머니가 
'내딸 서영이'의 장희진 씨를 알아보고 전어 서비스를 주셨다며 
주연이었던 이보영 씨보다 조연인 본인의 인지도로 
서비스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횟집의 직원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장희진 씨의 말과는 달랐는데요. 

장희진 씨의 말과는 달리, 
이보영 씨는 목도리와 모자를 써 신분을 밝히지 않은 상태였고 
무상으로 달라고 한 것이 아닌 
"한 마리만 주문이 가능하냐"고 물었던 것이었죠. 

게다가 식당 아주머니는 드라마를 보지 않으셔서, 
배우들이 와있는 줄도 몰랐는데 
연예인인 것 같다는 다른 직원분의 말을 듣고  
사장님이 전어 4마리의 서비스를 준 것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지 
이보영 씨는 마치 연예인 인지도를 이용해 
식당에서 서비스를 요구한다는 오명을 쓰게 됐는데요.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게 뻔한 데다가 
심지어 없는 이야기까지 덧붙여 만들어내는 건 
아무리 친분이 있다고 해도 선을 넘은 것 같죠? 

진실이 밝혀진 후, 장희진 씨 역시 
"와 완전 msg였네 ㅋㅋㅋ" 
"아 뭐야 달라고 하지도 않은거야???" 
"이런사람 은근히 남 내려치면서 자존감 채우더라“ 
등 누리꾼들의 비난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 TOP2 고장환 >

웃찾사 인기 코너였던 '나몰라 패밀리' 멤버이자 
힙스러운 말투로 SNS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고장환 씨.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한 그는 
배우 조인성 씨와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2018년 배우 조인성 씨와의 
인연이 끊어졌다고 덧붙였죠. 

 


자세한 내막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고장환 씨에게 전화 한 통이 왔는데요. 

VVIP들이 사용하는 카드를 발급 받을 
지인을 추천해달라는 카드사의 부탁이었죠. 

물론 고장환 씨는 처음엔 아무도 없다며 거절했지만, 
결국엔 카드사 직원의 꼬드김에 넘어가  
마음대로 조인성 씨의 전화번호를 넘겨버립니다. 


사실 연예인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의 전화번호였어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심지어 그는 자기가 말했다고 하지 말라고 덧붙였단 점에서 
이를 몰랐던 것 같지도 않았죠. 

역시나 잠시 후 조인성 씨의 전화가 옵니다. 

카드사 직원에게 본인 번호를 알려줬냐며 
"우리가 그 정도 사이는 아니지 않느냐"고 
그를 질타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고장환 씨도 뒤늦게 조인성 씨에게 사과문을 보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이후 조인성 씨의 
전화번호가 바뀌며 상황은 일단락 됐는데요. 

조인성과 절친으로 유명한 라스 MC 차태현 씨는 
그가 정말로 화가 났었을 거라고 덧붙였죠. 


이후 다음 방송에서 조인성 씨가 나와 
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허락도 없이 중요한 개인정보를 누설한 터라 화가 났을 법도 한데, 
그저 해프닝이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마음의 상처는 조금 남았지만 나중에 신발 살 일 있으면 
연락하겠다며 유쾌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었죠. 

누리꾼들은 "저렇게 훈훈히 넘기는 것만으로도 대인배" 
"그냥 이 사연 자체가 인맥팔이같아서 별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 TOP1 정준하 >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불리는 정준하 씨. 

그 명성 답게 결혼식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축의금의 액수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그는 과거 라디오스타를 통해 
축의금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들인데, 
한 연예인이 2만원의 축의금을 냈다는 
이야기를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죠. 

 


심지어 SM 소속 톱스타라는 
힌트까지 남겨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함께 있던 규현 씨가 장난스럽게 
"'강'으로 시작하나요?" 라며 정보를 유추하자, 
정준하 씨는 "여자분이다" 라고 답변하는데요. 


이후 '보'로 시작하는 연예인이냐는 
규현 씨의 질문에 정준하 씨가 애매한 반응을 보이자 
보아 씨부터 해서 SM 소속 연예인들이 
한 번씩은 의심을 당할 수밖에 없었죠. 

이에 누리꾼들도 그 스타를 찾기 위해 추측을 쏟아내기 시작하기도 하고 
일각에서는 개인적인 내용을 방송에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다소 경솔하다는 지적도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사실은 정준하 씨가 말한 사람은 
SM 소속의 연예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죠. 

축의금 이야기가 부담스러웠던 나머지 분위기 전환 목적으로
2만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명한 정준하 씨.  

웃음을 주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로 남을 낮추는 것은 
반드시 지양해야 할 태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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