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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같은 팀 멤버에게 빡쳐서 저격한 연예인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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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에 연루된 많은 연예인들이 
현재 줄줄이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밝혀지면서 
다른 멤버들과 팬들에게 준 실망감, 도덕적 해이 등으로 
같은 멤버조차 눈감아 주지 않기도 하는데 
이처럼 같은 팀 멤버에게 실망해서 
대놓고 저격한 연예인들이 누가 있을지 한 번 알아보자 

1. FT아일랜드

과거 손연재와 열애설로 화제가 되었던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불법 영상 공유 단톡방에 참여한 멤버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다.

3월 11일자 보도 직후
소속사가 이틀 가량 연락을 받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켰으나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는데 
성 접대에 관해 확고하게 선을 그은 것과 달리 
단톡방 참여 여부에 대해선 대답을 회피하는 자세를 취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 조사로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임이 드러났고, 
결국 모든 이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에 이홍기의 인스타그램에 한 일본팬이 
'최종훈을 포기하지 말아달라'라고 댓글을 남기자 '포기야'라고 답했다고 한다 

같은 멤버지만 최종훈과 그가 속했던 단톡방에서 벌어진 일들을 
눈 감아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2. 시크릿

걸그룹 시크릿은 모 방송에 나와 주사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이에 정하나가 한선화의 술버릇은 '불만표현'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한선화는 트위터로 '딱 한 번 술먹었구나',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저렇게 말했구나'라며 저격글을 올리는데 

이에 멤버들간 대화가 오간 것인지, 여론 때문인지 
멤버 전효성이 모 방송에 나와 이에 대해 해명하기에 이른다.


전효성은 이는 '한선화가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 까봐 쓴 글이며, 
등을 밀어줄 수 있을 정도로 친하다'라고 했는데 
한선화가 이 방송을 본 직후, 또 트위터에다가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고 글을 올리며 자기 무덤을 팠다 

결국 이런 저런 내부 소음이 있었는지, 
한선화는 2016년 9월 26일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시크릿을 탈퇴했다.

3. 동방신기 - JYJ

SM과의 '노예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SM으로부터 계약을 끝내고 독자적인 그룹을 만들었던 'JYJ' 

하지만 독자적인 노선을 탄 이후로, 
서로에 대한 감정과 실망감을 노래로 표현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동방신기의 'Keep your head down'과 
JYJ의 'Pierrot'이 될 수 있다.


동방신기의 'Keep your head down'의 가사를 살펴보자면
'내 앞에선 요래조래 거짓말만을 늘어놓고 
누가 봐도 누가 봐도 넌 정말 이중적이야', 
'내 가슴에 니가 죽어 너는 이제 없다'등의 배신감 충만한 가사가 가득하다.

JYJ의 'Pierrot'또한 '이 더러운 손 치워 상대도 하지 마 어제의 우리가 아냐', 
'너의 그 핑계 집어쳐'등 냉정한 가사가 가득한데 
소송이 진행중이며, 과거 '아시아의 전설'로 불렸던 동방신기인 만큼 
직접적인 공방전보단, '노래'로 서로를 디스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크다.

4. 타히티

타히티의 '미소'가 지금은 탈퇴한 전 멤버인 '지수'를 
SNS상에서 직접 저걱하며 화제가 되었다 

미소에 따르면 지수는 일본 콘서트 며칠 전 연락두절이 됐고, 
이후 몇달이 지나도록 자세한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고 한다.

더불어 회사로부터 지수가 입원해 있으니 기다리자는 말을 들었다면서, 
입원 소식과 달리 지수를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도 폭로했다.


얼마 후, 지수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힘든 나날들을 겪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끔찍하다'며 탈퇴를 공식화 하자 

미소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루라도 약을 안 먹으면 
과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를 몇년 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지냈으면서  
네가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이용해? 끔찍했다고? 
너의 그 가식적인 거짓말이 더 끔찍해'라며 
직접적인 불편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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