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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카메라에 포착된 사이 안 좋은 배우들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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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표정 변화와 말 하나도 
모두 카메라에 포착되는 연예인들. 

그 중, 숨기고 싶은 불편한 사이가 
화면에 포착된 연예인들이 있다는데요. 
알아보러 갈까요? 렛츠 고. 

< TOP3 송강호-이정재 >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배우
송강호 씨와 이정재 씨. 

이 두 사람의 짜릿한 신경전이 
카메라에 포착 된 적이 있었는데요. 

사건이 일어난 것은 
과거 2014년 올해의 영화상에서였습니다. 


시상식장으로 이정재 씨가 들어오자, 
이미 먼 발치에서부터 송강호 씨는 그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죠. 

그런데 이정재 씨가 무슨 일인지 
주변 관계자들 한 명 한 명, 악수까지 깍듯하게 인사하면서도 
바로 옆에 있던 송강호 씨는 완전히 투명인간 취급했는데요. 

언짢아진 송강호 씨는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으며 표정을 굳혔죠. 


이 와중에 송강호 씨를 지나쳐 근처에 앉은 이정재 씨는 
착석할 때까지도 그에게 목례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당시 영화 ‘변호인’과 ‘관상’ 같은 굵직한 영화들의 주연이었던 
톱 배우들이었기에 기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불화설을 써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에서는 오해라고 일축하며 
그저 지나가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죠. 


하지만 이렇게 마무리된 줄 알았던 일이 
이후 송강호 씨의 사생활을 비롯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인성 문제로 다시 한번 재조명됐는데요. 

영화 ‘변호인’ 시사회에서 
아이돌 출신인 임시완 씨가 팬들을 위해 춤을 추다, 
송강호 씨에게 함께 하자고 다가가자 이를 거부하며 배를 걷어차거나 


영화 ‘비상선언’ 팀 술자리에서 먼저 집에 간 이병헌 씨를 부르라며 
전도연 씨에게 술잔을 집어던지기도 하고 
촬영 중 실제로 스태프를 때렸다는 등  
막말, ㅍㅎ 같은 여러 의혹이 제기되며 
공격적인 성향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것이죠. 

이에 영화 <관상>으로 함께한 적이 있는 이정재 씨와 
사이가 서먹해진 것을 보고 
영화 촬영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쏟아졌다고 하네요. 

< TOP2 김혜수-차승원 >

시원시원한 성격과 자신감으로 
드라마틱한 연기를 보여주는 김혜수 씨. 

이렇게 멋진 그녀를 누가 싫어할까 싶지만, 
과거 김혜수 씨를 화나게 한 
남배우가 밝혀져 화제가 됐는데요. 

실루엣 뒤에 숨어 익명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실루엣쇼라는 프로그램에서였죠. 


MC가 실루엣 뒤 인물들에게 그녀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별로 안 좋았다"라는 답변이 나왔는데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는 말에 덧붙여 
실루엣 너머의 인물들은 그녀가 
평소에 그런 독한 면이 있으면서도, 
애교가 많아 거북스럽다고도 말했죠. 

하지만 역시 호탕한 성격의 김혜수 씨는 
재밌다는 듯이 크게 웃어넘겼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옷차림에 관해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노출이 심한 드레스라고 하더라도 
김혜수 씨는 자신이 입고 싶은 것을 입는다고 설명했죠. 

당시 방송에서도 익명인들의 답변을 듣기 전까진 
김혜수 씨의 표정엔 여유가 넘쳤습니다. 


하지만 MC의 질문에 익명의 인물들이 
“그녀의 옷을 볼 때마다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다” 볼멘소리를 냈고 

이에 김혜수 씨는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연예인의 직업상, 
옷도 표현의 방식일 뿐이라 정리하며 
"차승원 씨가 입었던 하얀 바지 너무 딱 붙어서 너무 민망하고 불편했다. 
하지만 그게 차승원 씨 스타일이니 인정을 하고 말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는데요. 


그러자 실루엣 너머로 누군가 발끈합니다. 

알고 보니 실루엣쇼 참가자는 
김동희, 차승원, 이성재, 이송주 씨로 
그녀와 함께 연기를 했던 배우들이었죠. 

차승원 씨는 "남이 그걸 입건 말건 무슨 상관이야!" 라고 따져물었고, 
김혜수 씨는 "내 말이 그 말이다"라며 통쾌하고 짓궂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본인은 입고 싶은 걸 입은 거고 
김혜수 씨가 입으면 불편하다는 말에 
그녀답게 우아한 모습으로 한 수 가르친 건데요. 

김혜수 씨가 유해진 씨와 공개연애를 하고 있을 때, 
유해진 씨와 친한 차승원 씨가 두 사람의 공개연애를 
가장 늦게 
알았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어쩌면 그와의 친분을 깊게 갖고 싶지 않았던 
김혜수 씨의 큰 그림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TOP1 miss A >

아이돌 7년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결국 추억 속으로 사라진 미쓰에이. 

수지 씨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모두가 
그녀를 왕따 시킨다는 소문 
거의 기정 사실화되어 돌았는데요. 

팬들을 위한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수지 씨의 뚱한 표정이나 멤버들과 동떨어져있는 듯한 태도로 
팬들의 우려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었죠. 


또 멤버 지아 씨의 생일파티에 
나머지 멤버들과 친한 아이돌들은 다 왔는데 
스케줄도 없던 수지 씨가 오지 않은 사건도 한 몫했습니다. 

수지 씨가 개인활동으로 뜬 이후, 
멤버들은 그녀와 사진을 찍은 적이 없고 
인스타 맞팔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또 수지 씨는 다른 JYP 소속 연예인들의 
생일은 챙기지만 멤버들 생일 축하 글은 쓴 적 없다고 하죠. 


물론, 다른 미쓰에이 멤버들 역시도  
수지 씨의 시사회나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미쓰에이의 마지막 활동이 된 곡인 
‘다른 남자 말고 너’ 컴백 전 영상에서도 
멤버들은 단 한 번도 수지 씨를 쳐다보지도 않고 대화를 하는데, 

수지 씨는 계속 해탈한 표정으로 있다  
마치 속으로 크게 한숨을 쉬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는데요. 


데뷔 초 멤버들과 편하게 지냈던  
수지씨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었죠. 

미쓰에이의 불화설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안 친한 수준이 아니라 소외감 느끼게 하네" 
"그룹은 한명 몰빵 안 시키는 게 장수의 비결임" 
"수지 너무 힘들어보인다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려는 연예계에도 
이런 사이가 있는 걸 보니 
연예계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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