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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SNS에서 남편 욕해놓고 남들이 욕하면 발끈하는 여자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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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은 괜찮아도 가족 욕은 못 참는다고 하죠? 

오늘은 '공개적으로 남편 욕을 하다, 
다른 사람들이 욕하자 발끈해버린 여자 연예인들'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츠고.  

< TOP3 정주리 >

한 살 연하의 남편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세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정주리 씨.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죠. 

하지만 최근 sns에 올라온 글로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일을 하는 정주리 씨가 늦게 귀가하게 되자 
남편이 피자와 치킨을 시켜 먹고 남긴 사진이 공개되어 
논란이 된 것이죠. 

치킨과 피자를 남겼다는 말에 
정주리 씨가 남은 음식을 확인해보니 
입을 댄 흔적이 분명한 치킨뼈와 바싹 말라버린 피자, 
정체불명의 휴지뭉치에 가위까지 함께 널부러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도저히 가족 중 누군가가 먹으라고 
남겨놓은 것 같지가 않은 비주얼이었죠. 

정주리 씨 SNS를 통해 이 사진이 공개되자 
남편은 순식간에 엄청난 욕을 먹게 되었는데요.

그러자 그녀는 누리꾼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다음날 논란의 사진을 삭제하고 
부부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듯 
다른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미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 그 자체 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 부부의 논란은 처음이 아닌데요. 

정주리 씨가 방송에서 남편의 이상행동 풀어놓아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방송 이후, 
그녀의 남편이 SNS에 업로드한 
아이의 초음파 사진에 걸린 해시태그까지 화제가 됐죠. 

해시태그에 '구충제'라고 달려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다른 사진에는 
이혼조정기간, 곧 갈라설듯, 외박은 밥먹듯 등의 
불화를 암시하는 해시태그가 걸려있기도 했죠. 

 


또 논란이 되자, 
정주리 씨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으니 
함께 구충제를 먹자는 의미로 쓴 것이며 
해시태그에는 큰 의미가 없다며 불화설을 일축하려 했습니다. 

다소 비정상적인 부부의 SNS 활동으로 
누리꾼들은 "욕해달란 건지, 하지 말란 건지" 
하며 비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일하고 온 와이프한테 너무 성의가 없음" 
"배려가 너무 없다 멕이는 것도 아니고;;" 
"욕먹이기 싫으면 올리지 말던가" 
라는 반응도 많았다고 하네요. 

< TOP2 이혜원 >

2001년, 축구계의 테리우스와 결혼해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몰았던 안정환-이혜원 부부. 

지난 11월 그녀의 SNS에 올라온 의미심장한 글 때문에 
20년차 부부에게 불화설 의혹이 불거졌죠. 

이혜원 씨의 SNS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이 올라온 것인데요. 


그녀는 거짓말쟁이가 누군지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그 주인공이 안정환 씨일거라고 추측했다고 하죠. 

이후 이혜원 씨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돌연 SNS를 닫기까지 해서 불화설에 더 힘이 실리는 듯 했죠. 

하지만 한 달 뒤에 
결혼 19년차 기념일로 아들에게 받은 선물 사진과 더불어 
안정환 씨에게 받은 애정어린 문자를 공개하며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죠. 


그런데, 몸이 떨어져있기 때문일까요? 

다시 한 번 그녀의 SNS에 
무언가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오는데요.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라며 
행복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죠. 


일각에서는 미스코리아부터 성공한 사업가까지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그녀가 
자녀의 학업 문제로 타지에 나가자 
향수병을 앓고 있는 것이라 추측했는데요. 

특히 그녀가 '안정환의 외박이 잦다', 
'다시 태어나면 안정환과 결혼 안 할 것'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발언들이 다시 회자되며 
바닥난 신뢰에 몸의 거리까지 멀어지자 
관계에 문제가 생겼으리라는 의견도 있었죠. 


이후 그녀의 SNS는 다시 한 번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되고
사업에 집중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분은 SNS 안 하는 게 좋겠음" 
"관심달라고... 민폐임 진짜..." 
"정 하고 싶으면 지인들끼리만 비공개로 하세요" 라며 

부부문제를 공적인 자리에 드러내는 
이혜원 씨의 행동을 지적했다고 하네요. 

 

< TOP1 최영완 >

사랑과 전쟁 불륜연기 퀸으로 
얼굴을 익힌 최영완 씨. 

그녀의 남편은 소극장 5개를 보유한 
극단 두레의 대표 손남목 씨 인데요. 

최영완 씨는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어느덧 부부생활 10년차라고 하죠. 


최근에는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 출연해서 
진솔한 토크로 숨겨둔 입담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남편에게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다" 
남편이 새벽 3시에 귀가해 밥을 차려달라고 했던 이야기 등으로 
그간의 고충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선 
연애 시절 성에 눈 뜨게 해준 남편이었지만 
결혼 후에는 무려 5년간 부부관계가 없었다고도 이야기해서 
화제가 되었죠. 

새벽에 남편 핸드폰에서 '사랑해요'라고 쓴 
여자 후배의 문자를 봤다거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밤에 운 적도 있었다고도 하는데요. 

사랑과 전쟁의 현실판도 같은 일들에 
시청자들 역시 놀랐다는 반응이 많았죠. 


이후 남편 쪽에 악플은 물론 부부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최영완 씨의 SNS에 글이 올라왔는데요. 

방송에서 말한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내 남편 나만 욕할 수 있는데..." 
라는 내용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후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서 
부부가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신혼처럼 살고 있음을 밝히자 
논란도 사그러드는 듯 했습니다. 


당시 손남목 씨가 집필한 책의 
내용도 눈에 띄는데요. 

그는 책을 통해 청춘들이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지만, 

"가정도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의 행복을 고민할 수 있나 싶다." 라는 
반응도 꽤 있었다고 합니다. 


남들이 가족을 욕하면 기분 나쁜건 이해하지만, 
공감해주려는 사람을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건 
다소 당황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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