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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몰래 연애하다가 실수로 발각된 아이돌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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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왕성한 젊은 남녀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연애, 남들의 축복을 받기 충분하지만,  
그 주인공이 아이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게다가 비밀 연애의 순간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면, 
팬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더욱 거세지기 마련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몰래 연애하다가
의도치 않은(?) 실수로 발각된 아이돌 TOP 5를 알아보겠습니다. 

<강타 우주안>

하루에 세명의 여자와의 관계가 드러나게 된 H.O.T 출신 강타 

레이싱 모델 출신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찜질방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에서 
장난치고 스킨십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봐도 연인 그 자체였죠 


강타의 소속사 SM에서는 단순히 실수로 영상이 공개된 것이라 해명했지만  
태그까지 걸며 업로드한 것을 봤을때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이 나자 
우주안이 고의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렸는데요 

거기다 타가 본인과 사귀는 동안 
우주안과 바람을 폈다는 오정연의 폭로까지 더해지며 
강타는 결국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율희 최민환>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지금은 아이 낳고 잘 사는 커플이지만, 
열애 사실이 공개된 순간은 조금 황당스러웠습니다 

2017년, 율희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최민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등  
누가 봐도 연인 사이임을 알 수 있는 글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비밀 계정에 올릴 사진을 공식 계정에 잘못 올린 것으로 추측되는데,  
수백 만이 보는 SNS에 연애 사진을 올렸기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빼도박도 못하게 됐고 
그대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죠. 

이후 연예계 은퇴는 물론 그룹 탈퇴까지 결정한 율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뒤 
이듬해엔 만20세의 아이돌 최연소 기록으로 결혼까지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김규종>

SS501 출신 김규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의 데이트 사진 여러 장을 올린 뒤 
돌연 삭제했습니다. 

이른바 '비밀계정'에 올리려다 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데이트 사진 업로드가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사진이 찍힌 장소가 다름아닌 일본이었기 때문이죠 


7월 초부터 시작된 일본산 불매 운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심한 반일 분위기 속에 들통나버린 일본 여행
그리고 비밀 연애까지. 

팬들을 두번 죽이고 만 김규종인데요 

이후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다', 
'일본 여행이 최근이 아니다' 고 솔직히 해명했으나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지드래곤 이주연>

무려 네 번의 열애설에도 
소속사 측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하는 두 사람.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여러 차례 열애 정황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열애설이 최초로 불거진 건 지난 2017년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동영상을 
자신의 콰이 계정에 올렸다 '빛삭'하면서 시작됐는데요 

해당 동영상에는 애교를 부리는 이주연과 
그런 이주연이 귀여운 듯 장난스럽게 웃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영상이 화제가 되자 각 소속사에서는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추후에도 서로 같은 장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차를 두고 업로드하며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디스패치가 
서로의 자택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도 보도했지만, 
역시 부인했죠 

<아이유 은혁>

지난 2012년 11월, 아이유는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업로드 후 빛의 속도로 삭제합니다 

그 유명한 '병문안 셀카' 사진이었는데요 

잠옷 차림의 아이유, 
상의를 탈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은혁. 


누가 봐도 영락없는 연인 그 자체였지만 
소속사에서 "은혁이 병문안을 와서 찍은 것" 이라고 변명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당시 아이유가 사진을 직접 올린 데 대해서 온갖 추측과 억측이 난무했지만,  
실수로 업로드했다는 사실에 무게가 실리며 
아이유, 은혁 사진 유출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일부 아이돌 팬들은 말합니다. 
연애는 해도 되는데, 제발 들키지만 말아 달라고요. 

자신과 자신의 그룹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을 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감추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SNS도 끊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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