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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공개적으로 후배 망신살 주려다 시청자 눈살 찌푸리게한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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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충고와 위로를 해주는 마음씨 좋은 선배들을 두면 참 든든하죠. 

그러나 가끔 꼭~도움도 안되면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가르치려 들고 막말을 내뱉는 선배들도 있는데요. 

연예계에도 이렇게 후배를 웃음거리 삼다가 
비호감 된 연예인이 있다고 합니다.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렛츠고.   

고현정

미스코리아 출신에다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항상 최고의 여배우 자리를 꿰차고 있는 고현정. 

그런데 그런 털털한 성격때문인지 가끔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는 고현정 씨는 
후배를 공개적으로 망신주려다 오히려 비호감이 된 적이 있는데요.  

사건은 과거 MBC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같이 출연하게 된 후배 배우 최윤영 씨가  
"이번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하자 
고현정 씨는 하찮고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이 말이 나올 줄 알았어요"라며 최윤영 씨의 말을 끊었죠. 

또한 "많이 가르쳐줘야죠 어른이"라며  
마치 최윤영 씨를 답답해하며 혼내는 듯 강한 어조를 이어갔습니다. 


고현정 씨는 어색해진 분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제대로 된 어른이 돼서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 
"얼마나 넋놓고 사는 어른들이면... 애들을 통해 뭘 배운다는 건지" 
라고 아주 대놓고 최윤영 씨를 당혹케 했는데요. 

심지어 이런 말을 하는 와중에도 최윤영 씨를 거의 쳐다도 보지 않아 
까마득한 후배 최윤영 씨는 더욱 무서웠을 것 같았죠. 


실제로 이후 진행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최윤정 씨가  
"처음에 고현정 선배님이 무서웠는데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하신다"고 말했는데요. 

대선배인 윤여정 씨가 "왜 무섭느냐"라고 의아해하자,  
고현정 씨는 "글쎄요. 뭔가 잘못을 했겠죠?"라고 싸하게 답했습니다. 

최윤영 씨 입장에서는 정말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겠죠. 


누리꾼들 역시도 
"후배가 기자회견이라 떨렸을텐데 꼭 저렇게 마이크 뺏어가면서  
기분 나쁘게 무안주는게 배울게 많은 어른이 할 행동인가? 
본인부터 어른답게 행동을 해야지.."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말하는 자세나 태도가 별로면 
그사람이 의도하는 바로 들리진 않더라" 
라며 고현정 씨의 과한 태도에 질색을 표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외에도 고현정 씨의 인성이 드러난 순간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드라마 '대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였는데요. 

"시나리오를 보고 어떤 매력을 받았고, 선택하게 된 건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인표 씨가 먼저 답을 했죠.  

이어 고현정씨의 차례가 왔을 때 그의 대답은 조금 당혹스러운데요. 


그는 첫마디를 "뒤에 조용하시라고 해주세요. 시끄럽잖아."로 시작해 
선배인 차인표 씨에게도 "선배님 조용히 하라 그러세요"라고 말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결국 사회자마저  
"인터뷰 중이니 뒤에 조금만 조용해달라"는 안내 멘트까지 하게 됐죠. 

옆에 있던 차인표 씨도 당황스러운지 어색한 미소만 짓고 있었구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찬가지로 
"나는 저런 선배있으면 숨막혀서 숨 못 쉴 것 같아.." 
"거만이 하늘을 찌르네" 등 고현정 씨의 태도에 질색했습니다. 

물론, 정당하게 요구할걸 요구할 필요는 있지만 
감정이 태도가 되면 안될 것 같은데요.   

감정이 곧바로 태도가 되는 순간 
주변인에게도 불편을 주게 되기 때문이겠죠. 

서인영

연예계 손꼽히는 쎈 언니로 알려진 서인영 씨. 
그는 후배에게 망신살을 주려다 되려 당한적이 있다고 하죠. 

바로 요즘 대세 제시 씨입니다. 

4살 후배인 가수 제시 씨와 서인영 씨는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친한 사이일수록 지킬 건 지켜야 하죠. 


2016년 '아는형님'에 제시, 김종민 씨와 함께 출연한 서인영 씨는 
계속되는 무례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쎈 언니였던 제시 씨와 서인영 씨이기에 
"누가 싸움 제일 잘해?"라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이에 제시 씨가 담담하게 "저요"라고 답했지만 
서인영 씨는 옆에서 어이 없다는 듯 
제시씨의 어깨를 툭 치며 "뭐라고? 야!"라고 소리쳤습니다. 

순간 그 싸늘한 표정은 정말 열 받은 듯한 표정이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서인영 씨는 함께 출연한 선배 가수 김종민 씨까지  
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입학신청서를 달라는 아형 멤버들의 요청에 
대뜸 김종민 씨에게 "어 종민아 꺼내"라고 말한 것이죠. 

이에 절친 이수근 씨가 조금 씁쓸해하며 쳐다보는 찐표정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입학신청서를 내러가는 제시 씨에게도 
아주 무례한 언행을 보였습니다. 

서인영 씨는 입학신청서를 내러가려는 제시 씨를 막으려다 
실수로 제시 씨의 가슴을 터치하게 됐는데요. 

제시 씨가 "아!!"라고 소리치자  
서인영 씨는 마치 스탭들과 시청자가 다 들으라는 듯이  
위아래로 훑어보며 "어 미안해. 가짜야??"라고 물었죠. 


그러자 제시 씨는 굉장히 기분나쁘다는 듯 쳐다보며 
"가짜든 말든 뭔 상관이야?"라고 사이다 발언을 했고 
서인영 씨는 또 한 번 소리치며 제시 씨의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이후에 본인도 너무 정색을 한 것 같았는지  
제시 씨는 "왜냐면 민감한 데는 민감하잖아. 
여길 함부로 확 치면"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어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몇몇 아형 멤버들한테 
사생활에 대해 들은 소문을 퍼뜨린다고 귀엽게 협박을 했습니다. 

이에 옆에 있던 서인영 씨는 무려 다섯 번에 걸쳐 
"니 얘기 아니니까 말해. 풀어봐"라고 소리쳤지만, 
재밌게도 무려 다섯 번이나 외친 서인영 씨의 말을 
제시 씨는 들은 척도 안 하고 무시해버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시는 예능식으로 풀려고 하는데 
서인영 혼자 진짜 자존심 상해서 가오 잡는 느낌" 
"서인영이 가짜야? 하는거 개웃기다. 
자기도 얼굴 본인거 아니면서 남 일이라고 
굳이 본인이 말하지도 않은거 얘기꺼내는거 얼탱이없음;" 
"아니 나만 김종민 불쌍해?" 
등 서인영 씨의 무례하기 짝이 없는 태도에 분노를 표했다고 하네요. 


후배들을 공개적으로 망신주려는 건 아마도  
후배에게 선배의 무서움을 보여주기 위함일까요? 

하지만 진정으로 위엄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면 
오히려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의 한 마디를 해주는 게  
더 바람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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