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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여자보다 더한 여우짓 하다 딱 걸린 남자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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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예인들의 여우짓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얘기할 주제는 바로 남자연예인에게서 포착된 여우짓입니다.  

얄미운 언행으로 인해 많은 논란과 질타를 받았던 
남자연예인들의 여우같은 행동과 태도. 
함께 알아볼까요? 렛츠고 

송중기

송중기 씨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늑대소년' 

송중기 씨는 당시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엄청난 인기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었을까요? 

늑대소년 시사회 도중, 박보영 씨가 관객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당시 
송중기 씨는 갑자기 주머니에서 쥐포를 꺼내 스태프에게 나눠줍니다. 


이 때문에 송중기 씨의 팬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하고, 
박보영 씨는 더 이상 말을 이어나가지 못했는데요.  

당시 옆에 있던 유연석 씨는 박보영 씨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얘기해 얘기해"라고 말해줄 정도였지만 
결국 이야기를 끝맺지는 못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시사회에서는 박보영 씨가 준비한 멘트를 하고 있던 도중 
송중기 씨가 갑자기 박보영 씨의 볼을 쿡 찌르고는 모른척 하는데요. 

이에 관객석은 또 한번 아수라장이 됩니다. 

송중기 씨의 이런 태도들은 
다른 배우들 및 관계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와 반대 된 사례로 배우 공유 씨는  
"영화 시사회를 할 때면 팬 분들이 팬 서비스를 바라시는데  
다른 배우 분이 마이크 잡고 인사할 때 되게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  
다른 분들이 말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동작이 큰 팬 서비스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살짝만 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송중기 씨는 인터뷰를 하던 도중 
멀쩡한 박보영 씨의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척 스킨십을 하거나,  
예능 '런닝맨' 촬영을 할 당시 게임을 하던 도중 
갑자기 송지효 씨 볼에 뽀뽀를 하는 행동 등으로 
과도한 끼부림을 이어갔는데요. 

설상가상 송중기 씨의 발언 또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영화 관객들 앞에서 "보영씨 예쁘지 않냐. 
한 남성팬이 보영씨만 보고 있는데 보영씨는 제꺼다" 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놀라게 한 것이죠. 

이에 박보영 씨는 "송중기는 모든 분들의 것이다"라고 센스있게  
상황을 수습했으나 이미 팬들은 송중기 씨에게 집중된 상태였는데요. 

팬과 동료배우를 모두 배려한 팬서비스를 했다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언행들이네요. 

이종석

한때 '남자여우'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이종석 씨인데요. 

이종석 씨는 자신이 선택한 몇몇 사람들에게는 과도한 애교를 보이는 한편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편한 기색을 내며 편가르기를 하고  
당하는 사람을 민망하게 만들곤 하는데요. 


이종석씨와 함께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이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했던 윤상현 씨.  

그는 한 인터뷰에서  
"종석이는 나에겐 말을 잘 안 걸지만 보영이에게는 계속 애교를 부린다." 
이종석씨에게 자신이 어려운 존재가 된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불편한 기색을 티내는 것은 
소속사 선배 하지원 씨에게도 이어졌는데요. 

이종석씨는 한 예능을 통해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고 드라마도 함께 했는데 여전히 어려운 누나"라며 
별 이유 없이 어렵다는 발언으로 옆에 있던 하지원 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죠. 


또한 이종석 씨는 배우 박보영 씨를 불편하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씨를 향해 
"연상하고 호흡을 맞추다가 연하는 처음이었는데 
오히려 불편했다" 라고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그는 "박보영과 친해지려 장난을 쳤는데 
그 이후 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더라" 라며 
억울하다는 듯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친해지기 위해 쳤던 장난은, 
다름 아닌 상대 코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파는 행동이었습니다. 

심지어 박보영 씨가 극중 심각한 씬을 촬영할 당시, 
친하지도 않던 이종석 씨가 그런 장난을 쳤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영화 후반부 감정적으로 힘들 때였기에 
이종석 씨의 행동에 적잖이 당황했다고 하죠.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과거 이종석 씨는 예능 '화신'에 출연하여 
아이유 때문에 짜증이 났었다고 방송에서 고백한 적도 있었는데요. 

인기가요 MC를 같이 할 당시,  
아이유 씨가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들을 냈었고 그에 따라 여러 차례 분장을 했다고 합니다. 


이종석 씨는 "그 때마다 조금 짜증이 났었다. 
온 국민이 다 좋아하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지만 
그 당시에 정말 얄미웠다. " 라고 말했고  
이는 방송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습니다. 

방송 후에 이종석 씨에게 문자로 사과했다고 밝힌 아이유 씨. 

아이유씨는 "당시 싫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안해서 싫은 줄 몰랐다. 
방송을 보고 진짜 싫었구나를 느껴 사과했다." 고 씁쓸하게 말했죠. 
자신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던 이종석 씨. 


하지만 한효주 씨와 이보영 씨에게는 과하게 끼를 부리며 
일명 '편가르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이보영 씨에게는 강아지처럼 손을 무는 행동이나 어깨를 잡고,  
한효주 씨에게는 허리에 손을 감거나 양 볼을 두드리기까지 하며  
사귄다고 오해해도 이상하지 않을 행동들을 
카메라 앞에서 서스럼 없이 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끼도 끼지만 사람을 정말 피곤하게 한다',  
'잘못 보였다간 큰일 나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많은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직업인 만큼 
연예인들이 때와 장소에 맞게 끼를 부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과한 끼부림이나 
옆에 있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들은 하면 할수록 
본인에게 득보단 독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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