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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재벌집 딸과 결혼해 연기 안해도 잘사는 남자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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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드라마, 영화, 소설 등에서 다뤄지며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소재가 있죠. 

바로 평범한 집안의 여자와 잘생기고 부유한 재벌이 
사랑에 빠지는 '신데렐라 스토리'인데요. 

연예계에서 이런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은  
보통 여자 연예인들이었지만  
알고보면 남자연예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렛츠고.  

TOP2 박신양 

먼저 소개할 배우 박신양 씨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연기에선 둘째가라면 서운할 박신양 씨도 
연기 안 해도 먹고 산다는 소릴 들을 정도의 결혼은 어떤 결혼일까요? 

그는 2002년, 아내 백혜진 씨와 결혼했는데요.  

 


둘의 첫만남은 박신양 씨가 휴가차 떠난  
부산의 호텔 헬스장이었습니다.  

박신양 씨는 백혜진 씨에게 첫눈에 반해  
떨리는 마음으로 다가가 이름과 나이를 묻고 저녁 약속을 잡았죠.  

13살 연하인 백혜진 씨는 당시 22살의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대학생이었는데요. 


심지어 백혜진 씨는 가족여행을 와서 
평생 처음으로 헬스장에 나와본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 걸 보면 결혼 상대는 운명처럼 정해져 있는 것 같기도 하죠. 

이후 순식간에 서로에게 빠져든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결혼 전 백혜진 씨가 한번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박신양 씨는 한동안 산속에서 칩거 생활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성공적인 결혼식을 올린 뒤 
아내 백혜진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혜진 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기업인 하겐다즈를 
국내에 처음 들여온 하겐다즈 코리아 대표의 손녀딸로 밝혀진 것인데요. 


‘그냥 아이스크림 회사 아니야?’ 하실 수 있지만 
하겐다즈 코리아는 미국 본사와 백혜진 씨의 조부인 백종근 회장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3년간 총 1618억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이고 있는 굴지의 기업입니다. 

게다가 백혜진 씨의 집안이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상상하기도 어려운 재력가 집안이겠죠. 

 


또한, 백혜진 씨의 아버지는 
노스웨스트 항공 대리점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밖에도 이들 일가는 이외에도 지난 2018년,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에 발단이 되었던 기업인 
샤프도엔코와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등 회사를 가지고 있는 
재벌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TOP1 오지호 

최근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내를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오지호.  

사실 오지호 씨는 2014년 당시 일반인 아내 은보아 씨와 결혼할 때도 
재벌가에 버금가는 집안에 장가간다고 화제가 됐었죠. 

오지호 씨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첫만남은 그리 달갑진 않았는데요. 
소개팅 자리에 아내 은보아 씨가 자기 대신 친구를 보냈던 것이죠.  


하지만 이후 사과를 전하는 아내를 보고 오히려 첫눈에 반한 오지호 씨는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나가려 노력했고 오지호 씨의 헌신적인 모습에  
은보아 씨도 마음을 열어 결혼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맘에 들었던 아내와 성공적으로 결혼하게 된 오지호 씨는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한 부까지 함께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오지호 씨의 장모가 40년 넘게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의류 사업을 하는 CEO로  
처가가 사실상 준재벌급의 집안이었던 것이죠. 

오지호 씨의 장모는 
의류업체에서 정말 유명한 CEO 이예원 씨인데요. 

그에 걸맞게 오지호 씨와 장모의 첫 만남도 
평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지호 씨에 따르면 처음부터 포스가 느껴졌다는 장모 이예원 씨는 
첫만남에 ‘한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하죠. 

이에 당황했던 오지호 씨는 통장에 있던 돈과 재산을 그대로 얘기했고 
장모도 진솔한 오지호 씨를 믿고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후 오지호 씨는 두 자녀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SBS의 ‘동상이몽’에 아내와 출연해  
장모의 집을 방문해 김장을 하며 어마어마한 재력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아내 은보아 씨가 의류사업을 물려받으려고 했지만 
딸이 태어나면서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모 이예원 씨의 집을 보면 꼭 사업을 물려받지 않아도  
충분히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고풍스러운 소품에 널찍한 정원도 있어 
드라마 촬영 배경으로 쓰이기까지 한 집이었기 때문이죠. 

오지호 씨도 박신양 씨 못지않게 부러운 결혼을 한 것 같은데요. 


오늘은 재벌집에 장가가서 잘 살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을 알아봤는데요. 

재벌집과 결혼해서 돈 걱정 없다는 게 부럽긴 하지만 
그런 것보단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더 먼저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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