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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연예인 빨 받고 교수 된 후 무개념 짓으로 학생들에게 욕먹은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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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교육을 위해선
실무를 해본 사람의 강의가 가장 좋을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강의를 들려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이 유명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강의를 하기는커녕,
무개념 짓을 일삼아 학생들에게 욕을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어떤 경우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TOP3 고현정 -

출중한 미모는 물론,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힘을 가진 배우 고현정씨!

그녀는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 거침없는 언행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고현정씨가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를 맡았을 당시,
그녀는 털털하다 못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고현정씨는 교수로 근무하던 시절,
상습적으로 지각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심지어는 학생들을 노래방으로 데려가서 술을 마시는 일이 잦았고,
여학생과 남학생을 차별해 똑같은 성적을 받아도
다른 학점을 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그저 시작에 불과한데요.


고현정씨가 학생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쳤던 것은,
바로 그녀의 흡연 때문입니다.

흡연을 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바로 흡연 장소인데요.

고현정씨는 매 수업 시간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강의실에서
강의를 하면서 흡연을 했던 것이죠.


거의 10회 정도 흡연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한 학부모가 학교에 항의 전화를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과 대표는 '고현정 교수의 흡연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넘어가 달라'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학부모들의 항의는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종강 때까지 흐지부지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배우로서는 최고라고 인정받았을지 몰라도
교육자라고 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고현정씨.

물론 학생들에게 털털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교수였을 수도 있겠지만,
한 학기에 수백만 원이나 하는 대학 등록금을 생각한다면
학생들이 가치 있는 수업을 받았다는 생각을 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 TOP2 장위안-

훈훈한 외모와 남자다운 매력으로
비정상회담 출연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중국인 장위안씨.

하지만 중국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었던 장위안씨는
그 정도가 지나쳤기 때문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렸던 멤버이기도 합니다.


장위안씨는 2011년부터
한 어학원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어학원에서는 비정상회담 출연 이후 장위안씨가 상습적으로
지각과 결근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10분, 20분 지각하는 횟수는 말할 것도 없고
미리 합의되지 않은 결근 때문에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장위안씨가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지각을 계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 측에서는
장위안씨의 유명세가 학원에도 도움이 될까 하여 계약을 연장했다고 하죠.

하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지각과 결근에 결국 학원 측에서
두 손, 두 발까지 다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위안씨의 소속사에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하는 데다가
그의 소속사와 친한 언론사에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듯한
기사를 연일 내면서 오히려 학원 측에서 손해를 보게 됐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장위안씨는 인지도가 높아진 덕분에
재계약을 하게 됐으면 그만큼 어학원 측에도 잘 했어야하는데
너무 거만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죠.

- TOP1 조재현 -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조재현.

그는 고현정씨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모교인
경성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됐는데요.

그런데 지난 2018년,
그동안 연예계에서 존경 받았던 배우 조재현 씨에게
몹쓸 짓을 당할 뻔했다는 학생들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지난 2016년, 경성대 교수였던 조재현씨에게
진로 상담을 요청했다가 성ㅊㅎ을 당했다고 폭로했는데요.

심지어 조재현씨는 4달이 흐른 후,
B씨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며 불러내
또 다시 몹쓸 짓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용해,
교수인 자신을 믿고 따랐을 어린 제자들에게 악랄한 짓을 행한 조재현씨.

이에 모든 걸 내려놓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삶을 되돌아보는 살겠다고 한 조재현씨는
현재는 배우 생활과 교수직을 내려놓고 칩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연예인빨을 받고 교수나 교육자의 길로 갔다가
완전 무개념 짓으로 인해 욕을 된통 먹은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자신의 인지도 덕분에 쉽게 얻을 수 있었던 자리인 만큼
더 책임감있게 행동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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