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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불륜 저질러 가정 버린 연예인아버지 손절한 연예인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천륜(天倫)이라고들 합니다.
하늘이 내린 변할 수도 없고 절대적인 인연이라는 건데요.

하지만 아버지와의 그런 천륜마저도
매몰차게 끊어버린 연예인이 있다고 하죠.

오늘은 불륜 저질러 가정 버린 연예인아버지 손절한 연예인들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3 조승우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조승우.

조승우 씨는 영화/드라마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가는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그런 조승우 씨는 항상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는데요.


이와는 딴판으로 그는
아버지의 대장암 소식에도 찾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승우 씨의 생부는 노래 ‘YMCA’ 등을
히트시킨 스타가수 조경수입니다.


조경수 씨는 운영 중이던 사업을 확장하다 부도를 맞아,
위장이혼 후 미국으로 도피하게 됐는데요.

졸지에 혼자가 된 조승우 씨의 어머니는 단칸방에서
음식점, 커피숍 등 온갖 일을 맡아가며 아이들을 키웠죠.


하지만 아버지 조경수 씨의 재혼 소식이 들리며
온 가족이 배신감과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인지 조승우 씨는 데뷔 후
공식 석상에선 어머니, 누나 외에는 이모, 이모부, 외삼촌 등
외가 친척들만 언급해왔죠.


특히, 이모부와 외삼촌은 어린 조승우 씨와 낚시를 가는 등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해왔기 때문인데요.

이와 달리 생부 조경수 씨는 조승우 씨가 스타가 된 이후
오히려 방송 출연할 때마다 조승우 씨를 자주 언급해왔습니다.
정작 가족으로서 왕래는 전혀 없으면서요.


한편, 조승우 씨는 직접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예전엔 아버지가 있는 집이 부럽기도 했지만,
그 외로움 덕에 배우로서 성장한 것도 사실이다.”며,

“중학교 때 아버지가 집에 오신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는 다시 돌아오길 바라셨지만 나는 불편했다.”,

“어머니의 외로움은 내가 채워줄 수 있고,
그분이 다시금 다른 가정에 상처주는 걸 용납할 수 없었다.”고
어린 시절 겪어야 했던 고통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죠.


현재는 나이를 먹어가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옅어져 간다는 조승우 씨.

그는 “아버지 사랑 없이 자랐는데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주시는 감독님들을 많이 만났다”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조승우 씨만의
성숙하고 깊이있는 연기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TOP2 최민수

우리나라에서 카리스마, 터프가이 이미지를 대표하는 배우, 최민수.
그는 3대째 배우 출신인 집안에서 자랐는데요.

배우 집안이기 때문인지 최민수 씨는
웬만한 막장 드라마에 버금가는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의 아버지는 배우 故 최무룡 씨입니다.


故 최무룡 씨 역시도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가도를 달렸던 스타로,
당대에는 아들 최민수 씨보다 훨씬 존재감이 큰 배우였다고 하는데요.

그런 인기 때문인지 故 최무룡 씨의 개인사는
아주 복잡했다고 합니다.

그는 무려 총 3번의 결혼을 했다고 하죠.
첫번째 부인 강효실 씨 사이에 1남 3녀,
두번째 부인인 김지미 씨 사이에서는 1녀,
세번째 부인 차모씨 사이에서도 1남 1녀까지
총 2남 5녀의 7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최민수 씨는
첫 번째 부인 강효실 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습니다.

최민수 씨가 한참 사랑받아야 할 백일 남짓의 갓난아기였을 무렵,
최무룡 씨는 김지미 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1962년 김지미, 최무룡 두 사람은 간통죄로 구속되기까지에 이르렀죠.

그럼에도 썩어들어가는 가족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수갑을 차고도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당시 언론은 연일 화제였다고 합니다.


한편, 김지미 씨는 불륜 중에 갓난아기 최민수 씨를
잠깐 맡아 기른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인연으로 최민수 씨는 지금도 김지미 씨를 어머니라 부르며
가끔 세배하러 간다고 하네요.

어찌됐든 결국 최무룡 씨는 최민수의 생모인
강효실 씨와 이혼하게 되는데요.


이때 이혼 위자료를 김지미 씨가 지불하며
또 한 번 이슈가 됐죠.

심지어 위자료는 400만원으로
당시 여자가 낼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거액.

이런 우여곡절 끝에 김지미 씨와 결혼한 최무룡 씨는
당연히 아들 최민수 씨와 사이가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민수 씨는 아버지 최무룡 씨와 말년에는 화해하며
1999년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직접 영정을 들기도 했습니다.

역시 연예계 대표 대인배 최민수 씨다운 행동인 것 같죠.

이에 그치지 않고 최민수 씨는
갓난아기 때 버림받아 친척집을 전전하며 자랐음에도
잠깐이나마 길러준 김지미 씨를
험담하거나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시원시원한 성격 덕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 시절 겪었을 고통이 상상하기도 어려운데
오히려 그 경험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승화시킨 배우들을 보니
멋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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