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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이근, 경력 뻥튀기 의혹에 이어 충격적인 성범죄 의혹까지 번진 상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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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으로 유튜브채널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 교관으로
유튜브를 넘어 광고, 공중파 방송에까지 출연하고 있는 이근 대위.

그 누구보다 행복한 2020년을 보내고 있는
가짜사나이 최대수혜자 이근 씨인데요.

그는 얼마전 과거 함께 일하던 동료로부터
과거 채무와 관련된 폭로를 당했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이근씨와 피해자의
양측 입장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었지만
결국 변제하는 것으로 원만히 합의로 종결 지어졌죠.

그러나 빚투 논란이 채 잠재워지기도 전에
이근씨는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일 , 유튜브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은
“[충격 단독]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란 유튜브방송에서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
했습니다.

영상에서 김용호씨는
이근 씨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 씨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김씨는 이근 씨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
라며
"프로필에 없는 UN 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 김용호 씨는 미국 국무부 직원 의혹, 이근 씨 출입국 의혹,
이근 씨 아내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이 유튜브 방송이 끝난 후 이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와 함께 이근 씨는 UN 여권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는 글을 게시
했습니다.


이후 이근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용호 씨의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이근 씨는 미국 국무부 직원이었다는 전력에 대해
"대개 비밀유지와 보안사항이라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지만,
미국 국무부 정직원으로 일했고, 안보수사관 직책을 맡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유엔 직원 의혹에 대해서는
"유엔 직원은 유엔 여권이 나온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증명한다"고 했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8년 유엔 입사 시험에 합격했는데
정직원으로 입사해 직책은 안보담당관을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유엔 경력을 프로필에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프로필을 작성할 때는 보안사항이라 그런 내용을 쓸 수 없었지만
퇴사 후 유엔 경력을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근씨의 인터뷰를 본 김용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어디까지 취재했는 줄 알고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거나?"라며
이근 씨를 둘러싼 또 다른 충격적인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바로 '성ㅍ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인데요.

김용호 씨는 해명 한번 해보라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 법원 사이트에 등록된 ㅅ범죄 사건기록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기록은 따지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법원 사이트에 나오는 기록이었는데요.

법원 사이트의 검색 기능은 이름으로만 검색하면
나오는 기록이 아닌 사건 번호로 검색해야하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누군가 제보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강남구 C클럽 복도에서 피해자(24세)의
엉덩이를 1회 움켜쥐어 피해자를 추행했다"며
증인 2명과 CCTV 영상이 제출된 사실을 적시했는데요.


또한 "피고인이 피해자의 허리부터 타고 내려와 오른쪽 엉덩이를 움켜잡았고,
그 상태에서 곧바로 피해자의 손으로 피고인의 손을 낚아챈 다음
'뭐하는 짓이냐'라고 따졌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진술이 허위라고 의심할 만한 객관적인 사정을 찾을 수 없는 점,
피고인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자연스럽고 세부적인 정황까지 언급하고 있는 점,
다른 증거들과도 모순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하면
그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는데요.


이후 피고인 이근 측은 추행의 고의가 없고,
유죄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벌금 200만원은 무거워 부당하다고 항소했지만
대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는 이유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고 합니다.

김용호 씨는 해당 ㅅ범죄 사건에 대해 상고기각결정이 난 사건으로
이미 이근 씨는 '전과자'라고 주장했는데요.

이근 씨가 ㅅ범죄를 저질렀다 라는 폭로는
많은 대중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기 때문에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명이인 아니냐"라는 의혹에
김용호 씨는 기본적인 것도 확인 안해보고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다수 누리꾼들은 그동안 틀렸던 주장을 하며 대중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씨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김용호 씨가 폭로 했다는 것보다
사실인지 아닌지 자체를 보고 판단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죠.


그동안 '애국자', '상남자' 라는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근 씨,

만약 그동안 그의 바른 이미지를 만들었던
수많은 경력이 거짓이었다면 대중들에게
큰 외면과 질타를 받을 것 같은데요.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하루 빨리 진솔한 입장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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