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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가짜사나이2 장발 막내교관 덱스 과거? 성소수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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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웬만한 TV프로그램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2>.

가짜사나이는 인터넷 방송인들이 해군 특수전전단 훈련 과정을
체험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가짜사나이 2기에선 1기에 비해 전체적인 훈련의 강도가 세지며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1기와는 달리 교육생들을 정말로 퇴교시키기 위해
교관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교육생들의 멘탈과 피지컬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러한 화제성에 걸맞게 1기의 교관인 이근 대위는
이미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고 다수의 광고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2기에도 출연 중인 에이전트H 교관처럼
인성과 외모가 모두 훈훈한 스타 교관도 배출되어
2기의 새로운 교관들에게도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막내 교관 덱스는 교육생들에게
한 치의 틈도 주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12번 홍구 교육생과 고함 대결을 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줬죠.

 


사실 덱스 교관은 처음 가짜사나이 2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2초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고 할 정도로 화제
가 되었습니다.

장발에다 푹 눌러 쓴 검정 모자 때문에 얼굴이 다 드러나진 않았지만,
모자 아래로 보이는 턱선, 콧대 등 실루엣만 봐도
훤칠한 훈남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 장발 교관을 두고 누리꾼들은 실루엣을 근거로
지난해 UDT를 전역한 예술가 육준서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가짜사나이2의 교관 소개 영상에서 그를 볼 수 없기에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장발 교관의 정체는 바로 덱스였고,
그는 작년 대한민국 해군 홍보전사로 활동한 바 있는
하사 출신 김진영 씨였습니다.


그는 20대 후반의 나이에 170 후반의 키로
“ENDEX101”이라는 개인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덱스 교관의 정체가 밝혀진 뒤,
누리꾼들은 “UDT는 잘생겨야 들어갈 수 있네”,
“어지간한 아이돌보다 잘생겼다”, “영화배우 같다” 등
훈훈한 외모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조회수 600만을 찍은 가짜사나이 2기 1화가 공개되면서
덱스 교관은 비인격적이라는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이 교육생들에 대한 대우가
지나치게 비인격적이라며 비판한 것인데요.

영상에서 덱스 교관은 반말은 기본이고
“주둥이 닫어”, “일어나 이 개XX들아” 등
거친 말로 교육생들을 강하게 압박했죠.


이에 덱스 교관이 직접 인스타를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교육의 목적과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정면 반박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사람 대접을 못 받을 수도 있고
비인격적인 행동을 경험한다”며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오는 스트레스에 의연해지고,
전투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항할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생들의 정신력 향상과
교관과 교육생 사이의 상하관계 확립 때문에 강하게 비춰졌던 것 같은데요.

 


또한, 교육생 까로 채널의 1화 리뷰 영상에 따르면,
당시 엄청난 소리를 내는 폭음탄 3개를 준비해 터트리려 했으나,
모두 불발되어 덱스 교관이 임기응변으로 직접
“일어나 이 개XX들아”라고 소리 지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이처럼 비판에 대응하고자 올린 해명글에서
덱스 교관은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교육생들은 자진해서 면접까지 보고 출연했고
언제든지 퇴소 가능한데 뭐가 문제냐”,
“1화 나왔을 뿐인데 벌써 불편충들 때문에 해명하고 그러면 무도꼴 난다”,
“미리 언급도 하고 다 알고 간건데 뭔 사과문?” 등
덱스 교관이 왜 사과문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가짜 사나이는 2기에 와서 상상 이상으로
더 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그런 관심에 걸맞게 이런저런 논란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2기 역시도 큰 탈 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덱스 교관도 에이전트H 교관처럼 2기를 대표하는
훈남 교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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