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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여자한테 찝쩍거리다가 개쪽당한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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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할 때엔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다가가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일반인이어도 초면엔 좀 더 신중할 텐데,
하물며 연예인이면 자칫 뒷감당이 커질 수도 있기 마련이죠.

여기, 너무 가벼운 방식으로 이성에게 연락하다
보는 사람이 더 부끄러운 창피를 맛본 연예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TOP3 이특

이특은 슈퍼주니어의 리더이자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인물이죠.

그.런.데.
과거 이특이 걸그룹 멤버와 일반인 여성들에게
작업을 걸다 딱 걸려 민망해진 사건이 있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2018년 10월 이특은
인스타그램에서 모모랜드 연우를 찾아
인스타그램 내 메시지인 DM을 통해
"연우야" 라는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하지만 알고 보니 이특이 DM을 보낸 계정의 주인은
연우가 아닌 연우의 팬 계정이었던 것이었죠.


문제는 팬계정의 주인이 해당 DM을 공개했고,
캡처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많은 누리꾼들이
13살이나 어린 연우에게 작업을 거는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특은 연우에게 DM을 보내기 이틀 전,
방송에서 연우와 함께 잠깐 공동MC를 보았는데요.

그는 자신의 SNS에 논란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으나,
크게 설득력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특은 '수고했단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보통 일이 끝난 직후 수고했단 말을 하지
이틀이나 지나면 안보내지 않나'

'나이가 어린 후배가 불편할까 봐 안 보내지 않나'라며
여론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습니다.


해당 사과문이 공개된 후,
또 하나 놀라운 소식이 알려졌는데요.

일반인 여성 두 명이
자신들도 이특으로부터 DM을 받았다며
캡처된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논란을 빚었습니다.

캡쳐의 내용엔 누가 봐도 어이없는 대화 방법으로 시작하는데요.


"사진 떠서 보다가 주머니에서 눌렸나 봐요. 모델이세요?" ,
분명 본인이 보냈음에도 "위에 보낸 거 저 아니라서요" 라며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지 간에 어이없는 방법으로
연락하는 태도는 동일했습니다.

본인이 연예인이라며 거들먹거리는 모습과
성의가 1도 없는 관심은 가벼워 보이고
비호감으로 보이기 인지상정이죠.

물론 "대놓고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DM을 보낸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닌데
저게 왜 논란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한편, 이와 관련해 과거 SBS ‘강심장’ 녹화에서
배우 강예솔씨가 출연해 했던 말이 수면 위에 올랐습니다.

강예솔씨는 “이특씨는 핸드폰 번호가 바뀔 때마다 문자를 준다.
그런데 며칠 전 번호도 바뀌지 않았는데
갑자기 새벽 3시에 문자가 와서 놀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함께 출연한 씨스타 다솜씨 역시
“저한테도 맨날 새벽 3~4시쯤 문자를 보낸다”고 고백하며
"걸그룹 사이에선 이특을 조심하라는 주의사항이 있다"라고
폭로했다는 것이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특은
'프로디엠러'라는 다소 굴욕적인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TOP2 이종현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을 공유해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히게 했던 정준영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정준영과 어울리다가 나락행 된 몇몇 연예인 중에서도
여자한테 찝쩍 거린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입니다.

이종현은 정준영 사건 이후 자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어느 날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그 이유는 유튜버 박민정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이종현이 보낸 DM을 공개했기 때문인데요.

공개된 DM내용에 따르면, 이종현은 박민정씨에게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재미있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귀여우세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이종현은 앞서 정준영 사건이 터진 이후
자신의 인스타 계정을 폐쇄한 상황이었지만,

박민정씨가 공개한 스토리 속 이종현의 계정은
공식계정을 뜻하는 체크 표시가 명시돼 있고
197만 팔로워라는 숫자도 적혀있었기 때문에
사칭 계정일 가능성은 없었는데요.


이처럼 자숙을 한지 겨우 5개월 만에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구설에 오른 이종현은 정말 속죄를 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
의구심을 품게 했습니다.

게다가 이종현은 당시 군 복무 중이었기 때문
더더욱 비판을 면할 수 없었죠.

사건이 터진 당일,
이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는데요.

자신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 입고 실망하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씨엔블루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TOP1 고영욱

룰라의 전 멤버로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맹활약했던 고영욱.

하지만 다수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일으키면서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는데요.

이런 고영욱 역시 여러 연예인한테 찝쩍거렸던 이력이 있어서,
'고영욱 찝쩍 리스트'라는 것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과거 고영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사업과 관련된 얘기를 하다가
고영욱의 연애 사업 이야기로 이어지게 됐는데요.

당시 MC를 맡았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씨는
'최근 찝쩍 리스트가 업데이트된 걸로 아는데'라고 운을 떼며,
'애프터스쿨 리지, 김나영, 미쓰에이 수지'라고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김희철씨의 폭로에 고영욱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죠.


이런 김희철씨의 폭로 때문인지,
고영욱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했을 당시
수지씨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고영욱은 '사실 미쓰에이 수지를 많이 좋아한다'라고 밝히며,
SNS 주소를 물어보고 친구를 맺자고 하며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8살 차이로
방송 당시 수지씨는 17세 미성년자였는데요.

예능이 방송될 당시만 해도 그냥 웃으며 넘겼었지만,
고영욱의 범죄력이 밝혀진 후에
고영욱이 미성년자였던 수지씨에게 관심을 표현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소름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여자한테 찝쩍거리다가
개쪽당한 연예인들을 알아봤는데요.

물론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한 것 자체가 죄는 아니라지만
섣부른 호감 표시나, 상황에 맞지 않은 호감 표시는
오히려 화를 부르기 마련이죠.

연예인인 만큼 더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하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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